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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18 16:44

매화 향기.

조회 수 271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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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여? 언니 오빠 글도 읽고 윤재 사진도 잘 보고 ... .

행복한 시간이네여.  세가지 이야기는 너무 재미있어 우리 식구 카페에 퍼 갑니다.^^

윤재네 좋은 소식 머 없나 궁금합니다. ^^


저번에 올렸던 이솔이 사진. 커 보였나여??  이솔이 키가 80될까말까하고 몸무게는 9.5 정도 되

고 여자아이라서 하는 짓은 좀 빠른 것 같고. 성장이 더딘 것 같아 요즘 먹는 것 챙겨주느라 하루

가 바쁘답니다.

특기는 "태권도'외치며 발차기 하는 것과 '곰 세마리' 몇군데 주절거리는 거에여.ㅎㅎ

보고 싶져?? 저도 윤재 재롱이 넘넘 보고 싶네여. 덩치도 많이 컸을 것 같고. 언니의 맛난

음식 솜씨도...물론 오빠도 보고 싶구여.


세 식구 행복하게 사는 것 같아 보기 좋네여. 우리 멤버 다들 행복한 가정 꾸렸음 좋겠어여.

올만에 주니한테도 연락 해 볼까 생각중임다.

그럼 곧 뵙져.

(사진은 매화축제 열렸던 광양에세 찍은 거에여. 섬진강 주변이 그렇게 아름다운 줄 몰랐답니다. 매화꽃 감상하며 잠시 복잡한 세상 잊으시길..요즘 뉴스는 정말...!!
오빠 제 사진솜씨 어때여??!!)
?
  • ?
    이강욱 2004.03.19 09:47
    사진 좋다. 나보다 낫구먼그래. 근데 이솔이 데리고 광양까지 갔단 말인가? 대단한 가족이군.
    그렇지 않아도 집사람과 한번 만나야지 싶었었는데... 우리는 월요일에 쉬는데 한번 놀러와. 아님 우리가 갈까나?
    윤재는 요즘 제법 말을 하려고 하는데 뭐 말이라는게 그렇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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