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299 추천 수 0 댓글 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윤재 동생을 위해 기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제 일주일만에 병원에 다시 찾아갔습니다.
오전에 검사를 했는데 일주일 전과 변한 것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오후에 수술을 했습니다.
수술을 마치고 펑펑 우는 집사람을 위로하면서 아픈 마음 눈물 참느라 저도 힘이 들었습니다.
의사 선생님 말씀대로 누구의 잘못도 아닌데도
집사람은 자꾸 어머님께 죄송해서 어쩌냐고 하고, 저는 자꾸 집사람에게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어제 밤에는 안목사님 사모님께서 왔다 가셨고, 오늘은 김관범 목사님 사모님께서 집에 와 계십니다.
아침에 전화를 받았는데 고등부 부감 집사님도 집에 오시겠다네요.
어려운 일이 있으니까 주변에 더 많이 감사하고 죄송하게 되네요.

윤재는 어제도 2시반에 깨서 정신없이 울었습니다.
몇번 움찔움찔 하는 것을 제가 손도 잡아주고 등도 쓰다듬어 주면서 고비를 넘겼는데 어김없이 일어나 눈을 감고 울었습니다.
그래도 어제는 다행히 30분만에 상황이 종료되었습니다.
무엇에 놀라는지 자기도 힘이들텐데 하는 생각을 하니 안스럽기 한이 없습니다.
그래도 이번 일을 겪고 나니 건강하게 자라는 윤재가 기적같다는 감사한 마음이 드네요.

힘든 일이지만, 집사람에게는 더없이 힘든 일이겠지만
그래도 이 일에도 하나님의 뜻과 인도하심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기도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구요.
집사람의 회복과 이후에 갖게 될 건강하고 이쁜 둘째(딸....)를 위해 계속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
    큰고모 2004.05.11 11:42
    고생하였네 동생보경아~~~ 힘든중에 더 깊은 뜻을 알게하시는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감사하자... 몸조리 잘해야할터인데 ... 윤재야 엄마 쉴수있도록 도와주시게(아이에게 할소리가 못되넹) 막동씨 수고많으네 엄마 올라가시고 싶은맘 굴뚝같은데 못가고계심알찌 ... 기도할께욤..
  • ?
    김은영 2004.05.11 17:10
    윤재엄마...우리가 알지못하는 깊은 뜻이 있으실게야... 힘내고, 봄볕 많이 쬐어서 빨리 일어나...큰일했어...다...잘될거야... 자기 목소리 듣고 싶은데, 참는다...나중에 몸과 마음 추스리고나면, 그때 봐...
  • ?
    작은고모 2004.05.12 00:57
    맘 많이 아팠지...
  • ?
    현숙이 2004.05.12 09:06
    보경언니...!!! 언닐 위해서..저도 기도할께요..!! 우리 이쁜언니..힘내요..^^
  • ?
    소영 2004.05.12 12:47
    지난 번에 들어와서 기도부탁 글을 읽으면서 설마 무슨 일이 있을려구?..했는데...그렇게 됐구나...안타까워서 어쩌냐? 많이 아프겠지만..아픔은 빨리 잊고 더 이쁜 아기 하나님이 주실 때를 기다리자..몸 건강하게 얼른 회복되거라..
  • ?
    큰 엄마 2004.05.14 21:52
    여러가지 마음 못 써준게 마음에 걸리고 미안한 생각 뿐이네.
    힘내고, 자주 연락하자...... .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홈페이지 리뉴얼하고... 1 file happypary 2015.02.15 795
539 캄보디아 잘다녀오셨나요?^^ 3 나현주 2006.05.01 386
538 늦은 밤에...ㅋ 2 박소라 2006.04.29 355
537 또 토요일 저녁에 씁니다~ 2 김신영 2006.04.29 469
536 다이어리의 사모님 글을 읽었어요... 1 김신영 2006.04.20 341
535 윤재네 가족 모두 보시와요~^^ 2 우주란 2006.04.18 373
534 밤샘의 도서관속에 보고싶은 우리태국 패밀리^^ 1 왕상윤(DAVID) 2006.04.17 341
533 안부. 3 file nahyunju*^^* 2006.04.17 371
532 안녕하세요~ 2 서은혜 2006.04.16 360
531 태국에서 맞는 첫 부활절을 축하합니다. 1 배기안 2006.04.16 422
530 긴급_홈페이지 수정 요청 2 박승용 2006.04.12 330
529 목사님~^^ 1 나래 2006.04.11 369
528 목사님은 쪽집게- 1 서은혜 2006.04.10 373
527 아이가 많이 아파요 1 박승용 2006.04.10 364
526 꼭 토요일이면 들르게 되네요. 1 김신영 2006.04.08 430
525 꿈에도 그리는 이목사??? 1 박승용 2006.04.07 343
524 멋진 이목사님께 ㅎㅎ 3 전상배 2006.04.07 358
523 산수유쌤(?) 왔다 가요...ㅋㅋ 3 산수유쌤 2006.04.03 323
522 감사합니다 선배님 ㅋㅋ 1 왕상윤(DAVID) 2006.04.03 341
521 목사님~♡ 1 현경 2006.04.03 454
520 목사님~~~~~~~~~!!!^-^ 2 자경 2006.04.03 374
Board Pagination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 41 Next
/ 41

Copyright by happypary since 2003.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Sketchbook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