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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06 00:26

잠 안오는 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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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간에 좀 피곤했고, 이번 주에는 말씀 축제 관계로 오후예배가 없어서 집에 와서 점심도 먹고 한숨 잠도 잤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지금 12시가 넘었는데 잠이 오질 않네요.
한참 뒤척이다가 일어나서 윤재 과자 몇개 주어먹고, 컴터 켰습니다.
사실 잠을 쫓아낸 주범은 낮잠이 아니라 고등부 아이들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임역원들이죠.
연말 아니 내년 년초에 있을 벧엘의 밤 기획하는 일들을 이야기하다가 아이들의 굳어진 얼굴들을 보았습니다.
잘못된 관행도 버리고 새로운 그리고 정말 의미있는 행사로 만들려고 새로운 기획안을 내 놓았는데........
꼭 자기들의 기득권을 빼앗아가는 사람이라는 느낌으로 저를 바라보더군요.
그 얼굴들이 눈앞에서 지워지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마음도 불편하고 잠도 안옵니다.
이럴 때 함께 이야기할 친구들이라도 좀 있음 좋겠건만 다들 어디로 가버렸는지 모르겠군요.
잠도 안오고 속도 시끄러워서 그냥 푸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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