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04.09.06 00:26

잠 안오는 밤에...

조회 수 28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지난 주간에 좀 피곤했고, 이번 주에는 말씀 축제 관계로 오후예배가 없어서 집에 와서 점심도 먹고 한숨 잠도 잤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지금 12시가 넘었는데 잠이 오질 않네요.
한참 뒤척이다가 일어나서 윤재 과자 몇개 주어먹고, 컴터 켰습니다.
사실 잠을 쫓아낸 주범은 낮잠이 아니라 고등부 아이들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임역원들이죠.
연말 아니 내년 년초에 있을 벧엘의 밤 기획하는 일들을 이야기하다가 아이들의 굳어진 얼굴들을 보았습니다.
잘못된 관행도 버리고 새로운 그리고 정말 의미있는 행사로 만들려고 새로운 기획안을 내 놓았는데........
꼭 자기들의 기득권을 빼앗아가는 사람이라는 느낌으로 저를 바라보더군요.
그 얼굴들이 눈앞에서 지워지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마음도 불편하고 잠도 안옵니다.
이럴 때 함께 이야기할 친구들이라도 좀 있음 좋겠건만 다들 어디로 가버렸는지 모르겠군요.
잠도 안오고 속도 시끄러워서 그냥 푸념해봅니다.
?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홈페이지 리뉴얼하고... 1 file happypary 2015.02.15 795
679 잠자다가 일어나 우는 범이 김은영 2004.05.11 408
678 잠시라도 손을 모아주세요. 이강욱 2011.03.15 565
677 잠시 웃어봅시다. file 이강욱 2004.04.22 232
676 잠시 들렀어요- 1 서은혜 2004.07.06 344
» 잠 안오는 밤에... 이강욱 2004.09.06 287
674 잘지내셨는지요?^ ^~ 이지윤 2010.07.09 312
673 잘들지내시는감? 3 secret 작은고모 2008.12.03 4
672 잘 지는가? 1 secret 백수종 2008.03.04 4
671 잘 지내시져? 가벼운 웃음을 드립니다. 2 김성훈 2006.05.02 377
670 잘 지내시나요? 1 secret 박소라 2008.05.21 5
669 잘 지내세요? 1 박소라 2007.06.12 465
668 잘 지내는지... 1 작은고모 2007.01.23 523
667 잘 지내는감? (먹고 싶다 감..^.^) 2 씨애틀 2003.09.27 272
666 잘 있나? 친구! 3 file ejm11 2003.06.12 315
665 잘 받았습니다아~~ 2 김선나 2008.10.23 618
664 잘 됐네요 1 김귀옥 2004.09.01 369
663 잘 도착했기를 박승용 2006.02.12 336
662 잘 도착했겠지? file 작은고모 2006.02.11 372
661 잘 도착하셨나요? 1 secret 최순형 2007.11.09 5
660 잘 다녀왔어요^^ 2 나현주 2006.07.18 398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41 Next
/ 41

Copyright by happypary since 2003.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Sketchbook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