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04.10.11 20:53

ㅅ 하나 차이

조회 수 278 추천 수 0 댓글 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집사람이 그럽니다.
"윤재만한 때에는 여러가지를 경험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어쩌고 저쩌고 궁시렁 궁시렁...."

그래서 오랜만에 아빠 노릇좀 하려고 한마디 했습니다.
"그럼 우리 더 추워지기 전에 김밥 싸가지고 동물원에나......"

순간 집사람으로부터 전해오는 찌릿한 눈빛~~~
뭔가 잘못 말했슴을 느꼈습니다.

'곰곰히.....다시 ..... 뭐더라? 뭐였지????? 아하~~!'

"아니 더 추워지기 전에 김밥 사가지고 동물원에나 가자고...."

-------------------------

김밥을 싸가는 것과 사가는 것이 이렇게 큰 차이인지 몰랐습니다.
ㅅ 하나에 남자 목숨이 걸려있습니다.
?
  • ?
    박승용 2004.10.11 21:04
    ㅋㅋ 사소한 곳에 목숨걸지마.. 나는 내가 싸... (ㅡ.ㅡ;) 알아서 기어야지..
  • ?
    김성훈 2004.10.15 14:59
    싸가는것과 사가는것이라...대단한 차이이군요...저도 인생에 참고해야겠군요...
  • ?
    작은고모 2004.10.17 01:24
    ㅎㅎㅎ 깨닫다니 참 장~~하이 ^^ 사가지고 가소
  • ?
    ejm11 2004.10.22 17:42
    ㅎㅎㅎ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홈페이지 리뉴얼하고... 1 file happypary 2015.02.15 795
659 오옷 -_-)/ 서은혜 2003.10.15 277
658 저 왔어요~~ 박소라 2003.10.19 285
657 날씨가 추워졌어여. 1 file 이솔맘 2003.10.20 248
656 보경이 사모님!! 1 임소희 2003.10.20 277
655 목사 안수 받습니다. 1 이강욱 2003.10.20 268
654 벌써 3 이강욱 2003.10.23 265
653 윤재야 축하해 2 윤재엄마친구 경숙이 2003.10.24 314
652 무식의 극치를 달리는.... file 이강욱 2003.10.24 267
651 꼽빼기 추카! 1 ejm11 2003.10.25 304
650 오빠 정~~~말 추카추카 1 유진 2003.10.27 308
649 드뎌 내일인가요 -0- 1 서은혜 2003.10.27 399
648 목사 안수 받았습니다. 이강욱 2003.10.29 292
647 목사 안수 file 고모부 2003.11.01 303
646 [re] 목사 안수 1 file 이강욱 2003.11.01 301
645 아 ~ 푹 자고 싶다. 1 이강욱 2003.11.07 293
644 모두 감기조심하세요! 박보경 2003.11.09 402
643 언제 보져?? 2 file 이솔맘 2003.11.10 289
642 뼈를 깎는 아픔 3 이강욱 2003.11.10 264
641 난징의 가로수 file 고모부 2003.11.12 277
640 백수생활은..너무 힘들어요.ㅋ 1 박소라 2003.11.12 264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41 Next
/ 41

Copyright by happypary since 2003.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Sketchbook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