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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 교회들을 찾기 위해 지난 월요일 전주에 왔습니다.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열매들이 있어서 감사합니다.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서울 갈 일이 심난하네요. 더 온다는데요.

암튼 잠시 윤재랑 아파트 놀이터에 놀러 나갔었습니다.

언제 또 이 눈을 즐길 수 있을지 몰라서요.

발목까지 빠지는 눈에 이윤재 신나서 이성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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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양모 2005.12.21 17:54
    ㅎㅎㅎ 언제 또 눈 보겠습니까.. 기왕이면 내려가신 내내 눈속에 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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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래 2005.12.23 23:24
    이 목사! 나, 삐졌다~~전주에 왔다가 그냥 가다니.....
    오늘 승용이 선생이 찾아와 맛있는 아구찜으로 저녁을...
    이 목사하고도 그런 날이 올려나....
    기쁜 성탄이 되길 바라고, 새해엔 주님 주신 계획 주안에서 성취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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