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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떠나신 줄  알고  마음이  무척  아팠는데 .. 아직은  같은 서울 아래 계시다니  마음이 놓이네요!  윤재어머니!   아니 이제 선교사님이되셨다죠?  인사도못했는데  ....
정말  좋은일하러 떠나신다니  한편, 부럽기도하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겠습니다.  
그런데  믿음이 부족해서그런지  무척 걱정도 되네요.  타지 에서 많이 힘들고 고생 하실것 생각 하니까  마음이 아픕니다.  물론  하나님께서 지켜주실것이라 알지만  저희가정도  올안에는  나갈것(아시죠?) 같아 제마음이  무거워서 이런걱정이 드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생각날때마다  선교사님 가정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그럼 저도  선교사님 사역에 조금이라도  동참하는 일이되겠죠?   항상 건강하시고 아이들도 건강하게 잘 자라기를  바라며,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  잘  감당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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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보경 2006.01.26 00:08
    감사합니다. 집사님과 친해지고 싶었었는데...
    희호랑 희은이 이쁘게 잘키우시고 모두 건강하기를 바래요.
    잘준비하셔서 어려움없이 새로운 생활에 적응하시길 기도할께요.
    늘 밝은 모습이 기억날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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