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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09 21:50

보고싶어서 어쩌누?

조회 수 305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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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목요일이니까..낼 모레면 출국하는거야?
시간이 왜 이리 빨리 지나가는건지..
멀리 있어서 보지도 못하고..
그냥 보낼려니까 마음이 왜 이리 섭섭하고 아쉬운지 모르겠다.
출국준비로 많이 바쁘겠구나..
네 식구 모두 사역 잘 감당하고..
건강하고..
주님안에서 늘 기쁨 가득한 삶이 되기를 기도할게..

우리 휴가 때 태국가면..재워주나?
다섯식구나 되는데..ㅋㅋ

사랑하는 친구야..
잘 보지는 못해도..같은 한국에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위로가 되었었는데..
너무 멀리간다.ㅠㅠ
인제 보고싶어서 어쩌누?

온라인 상으로라도 소식 자주 전하고 살면 좋겠다.
난 항상 여기서 기다리고 있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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