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태국에 계시니까 이렇게 인사해야죠!ㅋ
수련회 다녀오구..그러느라 인사가 너무 늦었어요. 죄송해요ㅜㅜ

잘 도착하셨다니 정말 다행이예요..
주일날 목사님 문자받구 얼마나 기뻣는지 몰라요...

목사님 떠나시던 날 밤에는 꿈속에서 온통 목사님,사모님,윤재,윤서만 나왔어요.
덕분에 꿈속에서는 아주 행복했답니다^^ 일어나서는 정말 허무했지만..ㅋ

윤재가 잘 놀구 잘 적응한다니 아주 기쁜 소식이예요~
근데 땀 많이 흘리는 윤재가 더위먹지는 않을지 살짝 걱정도 되요..
땀띠도 날텐데...

목사님 집 조으네요^^ 거실에 쇼파가 아주 멋져요~!ㅋ
에어컨도 두개나 있다니...와우~ㅋ 저희집엔 한대도 없는데 말이죠 ㅋㅋ

에휴... 아직까진 윤재 재잘거리는 소리랑 윤서의 웃음소리가 귀에 아른아른..
웃는 모습이 눈에 아른아른...거려요.
기도카드 보면서 밤마다 훌쩍거린다는..ㅠㅠ

목사님도, 사모님도... 윤재도 윤서도 정말 많이 많이 보고싶어요~
보고싶은 만큼 기도할께요^^
(기도제목 1번: 윤재가 제발 저를 잊지 않게 해주세요 하나님!! ㅋㅋㅋ)

더운 날씨에... 땀흘려 일하시는 멋진 목사님 사모님!!
화이팅이예요~!!
또 올께요^^
사랑합니다♡


p.s 근데 목사님, 윤재랑 윤서 증명사진 안주고 가셨어요~~ 에이...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