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그냥요
2003.02.12 20:34

2002.10.4 병원에서

조회 수 67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3주만에 오라는 의사의 말을 어기고 (믿음으로) 한달하고도 4일만에 병원에 갔습니다. 아침에 일찍 간다고 갔는데 얼마나 사람이 많던지,,, 아빠가 되려고 하시는 분들은 아내와 함께 병원에 갈 경우 최소 한시간 이상 기다림에 대한 대책을 세우고 가셔야 합니다.
저의 경우 특별히 바쁜 일이 없으면 앉아서 비치된 육아 관련 월간지들을 봅니다. 오늘도 거기서 자료들을 좀 얻어 왔는데요. 예컨데 이미 육아일기를 올리고 있는 사이트라든가 아이가 아플 때 대처법이라든가.. 뭐 그런거죠. 암튼 오늘도 한시간 넘게 기다렸습니다.
집사람은 뭐 그렇게 검사할 게 많은지 (다른 때는 없었는데 출산 전에 마지막으로 하는 산모에 대한 검사라고 하더군요) 병원 검사실과 진료실을 뒤뚱뒤뚱 걸어다니더라구요.
결국 오늘 얻어온 의사로부터의 정보는 자연분만이 가능하겠다는 말이었습니다. 기도했었는데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제 남은 기간 열심히 운동시켜서 순산하도록 해야죠. 그리고 아내가 그렇게 운동하는 동안 저는 담력을 좀 길러볼까 합니다.
왜냐면..... (to be continued...)
?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4 커가요 엄마밖에 몰라요. 2 이강욱 2003.03.12 737
163 커가요 나두 깍뚜기 줘요. 2 file 이강욱 2003.04.03 619
162 커가요 무우를 주세요!!! 2 file 이강욱 2003.04.21 718
161 커가요 전진 불능 1 file 이강욱 2003.04.21 727
160 아파요 힘없는 윤재 1 file 이강욱 2003.05.03 779
159 커가요 엎드려서 잘 자요. 2 박보경 2003.05.04 728
158 커가요 변비? 4 file 이강욱 2003.05.22 695
157 커가요 정말 많이 컸어요. 2 박보경 2003.05.23 771
156 커가요 백만 스물 하나... 2 file 이강욱 2003.05.29 723
155 아파요 송곳니?? 1 박지영 2003.06.16 692
154 커가요 드디어 앞으로 전진합니다. 1 file 이강욱 2003.06.19 683
153 커가요 벌떡 일어서긴 했지만... file 이강욱 2003.06.28 692
152 그냥요 밤이 무서워요. 2 박보경 2003.07.02 691
151 커가요 방귀대장 이윤재 3 박보경 2003.07.02 742
150 커가요 쿵쿵 나자빠집니다. 1 file 박지영 2003.07.06 656
149 커가요 많이 컸네요. 2 file 이강욱 2003.07.21 715
148 그냥요 이유식 20계명(1-10) 박보경 2003.07.26 801
147 그냥요 이유식20계명(11-20) 3 박보경 2003.07.26 792
146 그냥요 외가집을 다녀와서... 박보경 2003.07.27 713
145 아파요 새벽에 열이 났어요. 5 박보경 2003.08.03 749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 11 Next
/ 11

Copyright by happypary since 2003.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Sketchbook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