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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17 22:33

제목 없음 ㅋㅋ

조회 수 467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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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서울에 있던 목사님 집 앞을 지나갈 일이 있었어요~

기분 이상하더라구요..

왠지 지금이라도 들어가면 윤재가 "소라누나~~"하고 코를 벌름거리며
저를 반겨줄 것 같은...ㅋㅋ

잘 지내고 계시지요?

윤재는 수영도 하고... 아주 재미있겠어요^^ㅋ

윤서 정말 많이 컷어요~~ 윤서는 잘 타지도 않나봐요~~??

피부가 여전히 뽀~얀것을 보면 말이죠..ㅋ

근데 왜 목사님,사모님 사진은 안올려주시는 거예요~

두분도 보고 싶다구요 ㅋㅋ 사진 올려 주세요~>0<


저는 요즘 오전에는 어린이집, 오후에는 유치원..

이렇게 두탕을 뛰며 일하고 있어요~

제가 의도한 건 아니였는데,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되었어요..

하루에 두군데서 일하려니... 어휴 ㅋㅋㅋ 피곤해요 ㅋㅋ

그래도 일자리를 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일하고 있답니다^^

열심히 돈 벌어서 방콕에 가야죠. 윤재 만나러~~하하^^ㅋ


이윤재군~? 소라누나는 매일 윤재 생각 하는데.. 윤재도 누나 생각 하고있니?

꼭 하렴! 안그럼 만나서 혼내줄거야~~ㅋ
( 꼭 읽어 주세요 ㅋㅋㅋ)

그럼... 이만 자러 가요~~
목사님,사모님,윤재,윤서도 굿나이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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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욱 2006.03.18 15:38
    윤재는 전화 후에 방 한쪽 구석에 가서 행복함을 만끽하고 있다. 콧구멍을 벌름거리면서 말이지.
    누군가 자신을 생각하고 있다는 것은 참 행복한 일인 것 같다.
    어린이나 어른이나 말이지.
    좋은 일자리를 주신 것도 감사하지만 늘 건강 주의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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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소라 2006.03.23 13:39
    저도 한동안 콧구멍 벌름거렸다는...ㅋㅋ

    정말 넘넘 반가웠어요^^

    아직까지 자랑하고 다닌답니다~ 많은 사람들이 더불어 행복해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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