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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05 02:01

이제 곧 만나겠네요~

조회 수 435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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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너무 죄송해요. 빨리 연락드려야 하는데 제대로 연락도 못드리고...이잉

캠프 끝나고 저는 중1-고1 MK들을 데리고 여행을 다녀왔어요.

최 융 목사님이 고 2,3 MK들을 데리고 가셔서 제가 70명이나 되는 아이들을 5명의 대학생 MK들과 함께 데리고 다리는 책임을 져서 약간의 부담이 있었지만 참 즐겁고 좋은 시간이었어요.

그리고 이번주는 선교한국에 또 MK NEST 부스에 상담요원으로 멀리 한양대 안산캠퍼스까지 기나긴 여행들을 다니느라  연락을 제대로 드리지 못했네요.

오늘 상윤이가 소라랑 열심히 목사님 부탁하신 물건들 사러 다니는 것 보면서 어찌나 예쁘던지요.

화요일 저녁에 구집사님 가정이랑 상윤이랑 저, 그리고 소은언니랑 모여서 구집사님 댁에서 작은 모임들을 가졌습니다.

그분들이 10년전에 꿈꾸시고 기도하셨던 이야기도 듣고 앞으로 어떻게 섬기게 되실지 기도하고저희 위해서도 기도해 주시고 좋은 시간들이었습니다.

앞으로 교회에서 파송하고 후원하는 선교사님들 가정의 MK들을 위해서 특별히 기도하려고 모임을 가지기로 헀습니다.

교회안에서 MK에 대한 관심을 일으키고 위해서 기도하는 그룹들이 계속 일어나길 소망해 봅니다.

제 머리 속에는 더 큰 그림들을 그리고 있는 중인데 주님께서 어찌 인도하실지 기대가 됩니다.

사모님이랑 윤재, 윤서 너무 보고 싶어요~~~

교회서 저랑 상윤이 엄청 부러워 하는거 모르시죠~

윤재, 윤서 인기가 아주 하늘을 찌를 듯 합니다~ㅎㅎ

톱스타 윤재, 윤서를 보는 영광을 저희가 누리게 되어서 아주 기쁩니다.

곡 뵈요~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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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욱 2006.08.07 12:46
    톱스타라뇨.. 과찬의 말씀을... 아마 제 제자들이 호들갑을 떨어서겠지요.
    오신다니 많이 반갑습니다. 마음 같아선 저희 가정도 거기 가서 둥지 분들과 교제도 하고 수련회 하는 모습도 보고 했으면 좋겠습니다만... 현재는 언어가 최우선인지라... 암튼 방콕에서 꼭 뵐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저희가 MK 사역자인지라 MK 음식으로 한번 꼭 대접하겠습니다.
    상윤형제랑 소라가 저희 가정의 필요를 위해 애써주는데 사실 저희 입장에서는 미안하고 미안한 마음 뿐이랍니다.
    물론 두 사람은 기쁨으로 하겠지만요...
    지금 파타야에 계시겠군요. 좀티엔 엠버서더라면 저희가 지난번 GMS 수련회 때 갔던 곳이라 더 친근하네요..
    시간 내서 꼭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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