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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08 16:46

부러워요~~!!!!

조회 수 411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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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님^^*

건강히 잘지내고 계신가요??


오늘따라 유난히 태국에 선교사님을 만나게 될 상윤형제와 신영언니가 부럽습니당 ㅠㅠㆀ

얼마나 좋을까요...

제 성격으론 이산가족 상봉씬을 그려보지만 ^^;;

차분하신 분들은 또 반응이 조금 다르실까요?^^ 하지만 겉표현과 상관없이 맘은 너무 너무 반가우시겠쬬?

맘껏 기쁘시게 지내셨음 좋겠네요*^^*


아~~~ 서울은 지금 너무 더워요^^ㆀ

사무실에선 맘껏 에어컨을 틀었었는데 사람들이 그 바람에 감기가 걸려서 -.-;

에어컨도 세게 못틀어요....윽~


이제 8월도 어느덧 초반을 넘어 가고있어요....

단기선교이후에 고등부수련회 지나가고 이제 청년부 수련회만 지나면 9월입니다.

하하하 ㅠ.ㅠㆀ

이 떨리고 긴장되는 기분은 대체 뭘까요?

인생의 선배님이신 선교사님께  여쭙고 싶군요 ...^^;;

철없이 잘도 버텨왔는데, 요즘엔 시간의 위력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한번도 30대를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 어느새 30살을 바라보고있자니

덜컥 겁이 나네요...

여자선배를 말로는 자다가도 벌떡벌떡 일어난다고 하더라구요 ㅋㅋ  

왠지 저도 그럴꺼같아요...

찬바람이 불어오는 것이 두렵습니당 ㅎㅎ



○^________^○

그렇지만 제가 누굽니까!? 나이에 굴할 사람이 아니죠.

서른이되도 여전히 철없는 고등부 샘으로 열심히 살으렵니다.

마흔이되도 오십이되도....^^


오늘따라 저도 유난히 더 뵙고 싶네요..


비행기만 타면 갈수있는데요 ㅎㅎ 슝~~ 갈까요? ^^





그럼 오늘 하루도 잘 마무리 하시구요!

담에 또 소식 전하겠습니다~~~ *

가족들 모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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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강욱 2006.08.09 20:34
    인생의 선배.. 참 들어보지 못했던 단어군요.
    고등부 아이들과 있다보니 아직도 10대라고 착각속에 살아가고 있답니다.
    물론 가끔씩 나온 배를 보면 현실을 직시하게 되기도 하지만요.
    뭐 나이가 중요하겠습니까? 생각이 중요한 것이겠지요.
    요즘 아이들처럼 자꾸 새로워지기를 스스로 노력하면 물리적인 나이야 별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으리라 생각해봅니다.
    상윤형제와 신영자매는 지금 파타야에 있고 저희는 방콕에 있지요.
    언제 만날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기대되는 건 사실입니다.
    두 사람만이 아니라 한국에 있는 모든 사람이 보고 싶어요.
    비행기로 하루 저녁이면 날아가는데 못간다고 하니 더 보고 싶은거 있죠.
    생사람의 발을 묶어 두다니요. ㅋㅋㅋ
    태국은 요즘 쬐끔 시원해졌습니다.
    한국은 무더위에 비까지 힘드시죠?
    건강지키세요. 시집 가기 전에 건강해야 순풍순풍 아이도 잘 낳는답니다. (뭔소린지.....) ^^
  • ?
    나현주 2006.08.10 12:53
    인생의 선배님또한 나이를 잊고 사신다니 힘이 납니다^^*
    맞아요! 저도 십대로 착각하고 살고있습니다!
    시집가기전에!! ㅎㅎ 함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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