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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15 15:16

안녕하세요~ ^^

조회 수 424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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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사모님, 윤재, 윤서~
모두들 안녕하세요!
서울은 온 나라가 끓고 있다는데. 이 때쯤 태국은 어떠신지요?!
제가 있는 호주 케언즈는 날씨가 너무 좋아서... -_-;
한국에 있는 친구들에게는 자랑하기가 민망할 정도랍니다~

그래도 태국은 한국보다 안 좋을 것 같으니까.. 조금 자랑해볼래요. ㅋ
강렬한 햇빛에.
바람은 가을 바람이고.
습기는 전혀 없는.
공기 좋고, 물 좋은 케언즈지요...
집에서 10분 정도 걸으면 비치?
20분 정도 걸으면 바베큐 시설과 목욕 시설까지 있는 무료 해수욕장에...
부두랑 연결되있는 산책 코스도 있구요...
암튼 좋아요.. ㅋㅋㅋ

지금 살고 있는 집도. 한국에 있는 방보다 너무 좋아서.
벌써부터 한국 돌아간 후에는 어떻게 사나 걱정을 하고 있답니다 -_-;;
수업은 6주차에요! 벌써 반이 지나고 있더라구요-
General 듣다가 지금은 IELTS 코스 듣고 있습니다~
IELTS 끝나면 General로 돌아가서 3주 마저 들으면 학원은 다 끝난답니다~
그 때쯤이면 이력서 돌리면서 일도 구하고 있겠죠? ^^

제 요즘 생활은 한없이 단순합니다;
일어나서 밥먹고, 도시락 챙겨서 등교.
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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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강욱 2006.08.16 00:01
    아무리 거기가 좋아도 우리 가족이 뽐뿌받아 거기 갈 이유는 없는 듯 하고
    아무리 태국이 거시기해도 너가 선교에 도전받는다면 충분히 올 이유가 있는 곳이겠지. ^^
    방콕도 적응되니 살만하다.
    사진 보러 간다. 슈~~~~ㅇ
  • ?
    구양모 2006.08.16 20:50
    뭐야~~ 여긴 열대야 20일 째... 휴~ 덥당... 자꾸 그렇게 자기 있는곳 자랑하면. 확 가버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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