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커가요
2003.02.12 21:41

2003.1.5 윤재 울보

조회 수 72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제목과 같이....
밤이고 낮이고 없이 울어댑니다.
지난번 병원에 다녀온 후로 코와 가래가 남아있는지 여전히 골골한 소리를 내면서 자고 기침도 합니다. 병원에 다녀왔는데 약을 먹을만한 상황은 아니라며 코만 잔뜩 뽑아내었습니다. 가뜩이나 들린 코를 막 눌러가면서요.
윤재가 현재로서 할 수 있는 의사표현이라고는 우는 것 말고는 없겠지만 그래도 요즘 윤재의 울음은 거의 상상을 초월할만큼입니다.
아예 늘 윤재의 입술은 아랫입술이 조금 더 튀어나온 채 울음 직전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눈물이 많아야 세상을 아름답게 볼 수 있을거라고 생각도 해보고, 아예 이러다가 소심한 울보가 되지나 않을까 쓸데없는 걱정이 들기도 합니다. 언제쯤 제 말을 알아듣고 '네'하며 따를 것인지... 에궁~~~
오늘 밤에는 윤재가 밤 잠을 잘 잘 수 있도록 기도해야겠습니다.
?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4 그냥요 고무장갑 2 박보경 2005.08.12 786
123 커가요 예방접종 1 박보경 2005.08.12 773
122 아파요 딸래미 감기 들었습니다. 1 이강욱 2005.07.21 725
121 커가요 유아세례받았습니다. 1 이강욱 2005.06.26 829
120 커가요 우리의 앉고 일어섬을 아시는... 이강욱 2005.06.22 697
119 아파요 결막염 3 이강욱 2005.06.09 734
118 그냥요 4식구 5 이강욱 2005.05.30 767
117 커가요 적과의 동침 2 이강욱 2005.05.22 717
116 아파요 열감기랍니다. 이강욱 2005.05.12 698
115 커가요 소리에 민감한 아들! 박보경 2005.05.04 590
114 그냥요 엄마가 된 기쁨! 박보경 2005.05.04 595
113 커가요 유세하는 아들! 1 file 박보경 2005.04.17 823
112 그냥요 이 기쁜 소식을... 1 박보경 2005.04.04 742
111 커가요 둘째 이야기 2 이강욱 2005.03.22 731
110 커가요 이윤재 어린이집 가다! 3 file 박보경 2005.03.04 906
109 커가요 설날 1 박보경 2005.02.12 758
108 커가요 기도하는 아들 이강욱 2005.01.27 724
107 커가요 예수님 나쁘네. 1 박보경 2005.01.19 800
106 커가요 감동! 1 박보경 2005.01.19 718
105 아파요 [re] 충치 치료 완료 1 이강욱 2005.01.14 739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 11 Next
/ 11

Copyright by happypary since 2003.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Sketchbook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