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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요
2003.02.22 00:32

아빠를 몰라보다니.....

조회 수 709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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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월요일부터 화요일까지 MT를 다녀오고
화요일 저녁부터 목요일 저녁까지 교회 부흥회가 있었는데....
윤재가 그새 아빠의 얼굴을 잊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저랑 엄마랑 함께 있으면 괜찮은데
시야에서 엄마가 사라지면 제가 아무리 달래도 안고 흔들어도 자지러집니다.
그러다가 엄마 품에 가면 금방 평온해집니다.
그런데요. 그런 윤재의 모습에 제가 상처를 받습니다.
엄마품에서 언제 울었냐는 듯 웃는 모습을 보면 허무하기도 하고
아빠라는 존재가 뭔가 싶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에휴~~~~ 그려 난 이 집 운전 기사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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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전진 불능

  2. 무우를 주세요!!!

  3. 나두 깍뚜기 줘요.

  4. 엄마밖에 몰라요.

  5. 백일사진

  6. 예방 접종의 날

  7. 아빠를 몰라보다니.....

  8. 힘이 넘쳐나요.

  9. 침과의 전쟁

  10. 무슨 애기가 눕기를 싫어하나?

  11. 2003.2.5 윤재의 모습은

  12. 2003.1.30 백일 즈음에

  13. 2003.1.22 잠좀 자자

  14. 2003.1.16 윤재의 발차기가 시작되었습니다.

  15. 2003.1.7 울보 취소

  16. 2003.1.5 윤재 울보

  17. 2002.12.30 유선염

  18. 2002.12.26 퇴원후에 알게된 사실들

  19. 2002.12.25 초보엄마

  20. [re] 2002.12.21 이구~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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