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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가요
2003.12.01 21:12

윤재의 이뿐 걸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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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가 우리의 손을 잡고 아장아장 걸음마 하고 있을 때가
생각 나용
그 때 윤재가 꼭 자기 혼자 걸어보겠다는(?)
의욕으로 힘들어도 끝까지 버티는 것 같았답니당
그런데 이제는 어엿이 멋진 왕자님 답게
가슴을 곧게 펴고 다릴 뻗고(?)
의젓하게 자기 혼자 걸어가고 있었어요
그 동안 안 본사이에 작은엄마 작은아빠가
걸음마 연습을 시켰나 봅니당.
자기 혼자 씩씩하게 걸어나가는 모습을 보면
저도 뿌듯해 진답니다
미래의 멋진왕자 윤재!!
더 밝은 내일을 위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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