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871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어제 저녁의 일이었습니다.
철야를 마치고 목사님과 국수를 한 그릇 한 후에 집에 간 것이 새벽 1시.
윤재는 이미 잠이 들어있었고 집사람은 저를 기다리다가 막 잠자리에 든 상태였습니다.
방에 들어가보니 윤재는 엎어진 상태로 엉덩이를 들고 왼쪽 다리는 약간 꺾인 상태였고 오른쪽 다리는 엄마의 팔에 걸쳐있는 상태였습니다.
윤재가 아무래도 좀 불편할 것 같아 먼저 왼쪽 다리를 살짝 들어서 옮겨주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는 오른쪽 다리도 엄마 팔에서 치우려고 했지요.
혹시라도 잠이 깨면 안돼기에 슬그머니 왼쪽 다리를 펴서 움직이려는 순간.....

"뿌~~~~~~~우우우~~~~피~~~~시~~~~~~~ㄱ!"

잠자던 이윤재 방구를 뀌는 것입니다.
집사람과 저는 한참동안이나 웃느라 잠을 못잤습니다.

윤재가 가장 좋아하는 TV프로가 방구대장 뿡뿡이입니다.
그것을 좋아해서 그런지 아님 그때 뿡뿡이 꿈을 꾸고 있어서 그런지 아무튼 잠잘 때 아이의 다리를 움직이면 "방구를 뀐다"는 새로운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
  • ?
    ☆ⓖⓘ☆ 2004.01.31 20:17
    윤재가 잠자리에 들어 다릴 움지기면 방귈 낀다공??
    ㅋㅋㅋㅋ 윤재가 방귀쟁이란 사실은 알고 이썼지망
    이럴 정도 까진 몰랐는딩?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4 그냥요 군인이 할아버지를 죽였어요. 1 이강욱 2010.02.23 672
43 아파요 2003.1.7 울보 취소 이강욱 2003.02.12 672
42 커가요 집에서 물놀이... 1 file 박보경 2010.05.02 670
41 커가요 2003.2.5 윤재의 모습은 이강욱 2003.02.12 664
40 커가요 쿵쿵 나자빠집니다. 1 file 박지영 2003.07.06 656
39 커가요 윤서 어록 1 file 박보경 2010.03.10 651
38 커가요 밀가루 찍기 1 file 이강욱 2004.11.08 646
37 유레카 시집 잘 간 여자들... 이강욱 2011.04.26 641
36 커가요 윤서 CMIS에 가다 1 file 이강욱 2010.08.24 640
35 커가요 2002.11.1 윤재 인간 되다 이강욱 2003.02.12 637
34 커가요 나두 깍뚜기 줘요. 2 file 이강욱 2003.04.03 619
33 커가요 예술가 기질이 있는건감? 5 file 이강욱 2010.09.19 604
32 커가요 2003.1.16 윤재의 발차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이강욱 2003.02.12 599
31 그냥요 엄마가 된 기쁨! 박보경 2005.05.04 595
30 커가요 소리에 민감한 아들! 박보경 2005.05.04 590
29 커가요 이윤서 어록 2 file 박보경 2010.11.28 589
28 커가요 2003.1.30 백일 즈음에 이강욱 2003.02.12 579
27 커가요 한글 공부하는 이윤서 2 file 이강욱 2010.11.01 543
26 커가요 장위초등학교 첫 등교날 2 file 이강욱 2011.03.02 539
25 커가요 윤재 처음으로 볼링 친 날 file 박보경 2010.06.06 539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 11 Next
/ 11

Copyright by happypary since 2003.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Sketchbook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