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e/files/attach/images/193/340/004/82ea0eed968d0c3fa1a2173290313581.jpg)
선교사님^^*
그냥 수다 떨고 싶어서 왔어요!
마감이라서 회사는 너무 분주하고 저 또한 해야할 일들이 너무 많지만ㅎㅎㅎ
농땡이 치구 있슴돠`
어제 기야언니 영민오빠 (저에겐 간사님이란 호칭이 입에 붙지않아서요^^;ㅋ 첨부터 언니라 불러서 ㅋㅋ )
결혼식갔었어요!
태어나서 첨으로 결혼식 축가를 불렀어요.
남의 결혼식장가서 떨려보긴 어제가 첨인것 같아요.^-^;;
괜히 제가 막 설레이고 그랬답니다.
축가 부르느라고 사진을 제대로 못찍었어요..그나마 멀리서 신랑신부 한컷 찍었습니다.^^
결혼식 다닐때 마다 느끼는건 왠지 남애기 같고...나에게도 이런날이 올까?ㅋㅋ 뭐 이런생각이 든다는거죠..
아주 먼 애기 아주먼 애기같아요...적지 않은 나이에 정말 큰일이죠?^^;
하지만 두분의 연애스토리를 듣는데 정말이지 연애하고싶은거있쬬 ㅋㅋ
알콩달콩 싸우고 화해하고 또 새록새록 정이 들고...뭐 그런거있잖아요..프히히히 부끄부ㄲ,*^^*
정말 잘해줄 자신있는데 말이죠 ㅋㅋ
아무튼 오후여서 좀 피곤한 모습으로 간 결혼식이였지만 행복하고 즐거운 결혼식이였습니다!
교회사람들이 무지 많이들 오셔서 북적북적 *^^* 그리고 신부가 너무 아름다왔답니다.
그럼 담에 이만^^;;
그렇게 정하지 않고 하니 재밌더라구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