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아파요
2004.12.11 21:54

자주 아프더니 급기야...

조회 수 756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요즘 윤재가 아프다는 말을 많이 합니다.
지난 토요일에는 배가 아프다고 하더니 몇번 토하고 결국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뭐 대단한 건 아니고 그냥 체한거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이번 주에는 또 열이 조금 나서 병원에 갔더니 감기가 왔다고 하더라구요.
다행히 감기가 심하지는 않아서 잘 마무리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저녁에 사고가 났네요.
윤재 왼손 가운데 손가락이 문 사이에 낀 것입니다.
피가 나고 애가 자지러지길래 가재수건으로 싸서 병원에 갔는데
다행히 뼈는 괜찮고 손톱만 빠졌습니다.
어른이었다면 뼈가 부러졌을거라고 하네요.
2차 감염만 없으면 손톱 자라면 된다고 하긴 하는데
부모 마음이란게 여간 안스럽지가 않습니다.
다행히 약 먹고 엄마 등에 업혀서 잠이 들었습니다.
커가면서 이렇게 아픈 일들이 더 많을텐데.
오늘 경험해 보니 그 때마다 부모로서 마음이 많이 힘들거 같네요.
암튼 뼈에 큰 이상 없게 해주셔서 감사하구요.
좀 놀라서 울긴 했지만 붕대 싸매고 사탕 하나 물고 울음 그치는 아들이 기특하기도 합니다.
?
  • ?
    수정 2004.12.15 18:17
    이 날 윤재가 낯도 많이 가리던데;; 폐만 끼치고 온 것 같아서 죄송했는데 이런사고까지 윤재가 고생이많네요.
    빨리 나으렴~ 윤재야 누나 가슴이 찢어진단다ㅜ.ㅡ
  • ?
    이솔맘 2005.01.11 02:02
    그랬군여. 정말 활동량이 많아지니까 사고도 많은 것 같네여.
    제발 큰 사고 없이 무럭무럭 잘 자랐음 좋겠어여.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4 아파요 오늘은 윤재가... file 이강욱 2012.01.26 289
123 커가요 예술가 기질이 있는건감? 5 file 이강욱 2010.09.19 604
122 커가요 예수님 나쁘네. 1 박보경 2005.01.19 800
121 커가요 예수님 9점? 굳좁? 1 이강욱 2009.10.15 783
120 커가요 예방접종 1 박보경 2004.01.10 726
119 커가요 예방접종 1 박보경 2005.08.12 773
118 커가요 예방 접종의 날 이강욱 2003.03.03 685
117 커가요 영아부 졸업사진 1 file 이강욱 2004.12.18 775
116 아파요 열감기랍니다. 이강욱 2005.05.12 698
115 커가요 역시 쌍가마... 3 이강욱 2007.06.22 1839
114 커가요 엎드려서 잘 자요. 2 박보경 2003.05.04 728
113 커가요 엄만 내 여자니까~~ 이강욱 2011.05.23 480
112 커가요 엄마의 한계... 3 박보경 2006.03.22 907
111 커가요 엄마밖에 몰라요. 2 이강욱 2003.03.12 737
110 아파요 엄마를 닮아가는 윤서 3 file 이강욱 2007.12.16 959
109 그냥요 엄마가 된 기쁨! 박보경 2005.05.04 595
108 그냥요 엄마 씨는 박보경 씨야. 이강욱 2011.06.29 466
107 커가요 어버이날 4 file 이강욱 2008.05.08 871
106 커가요 아이들이 많이 컸습니다. file 이강욱 2005.11.14 766
105 그냥요 아빠의 자리가 위태합니다. 3 이강욱 2006.06.20 858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 11 Next
/ 11

Copyright by happypary since 2003.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Sketchbook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