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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태국 다녀오자마자 방학이 끝나고 개학해서 어떻게 지냈는지도 모르게 지내다보니 벌써 올해가 끝나네요.

드디어 오늘 방학했습니다.

혹시나 소라가 가면 같이 가려고 헀는데 상윤이가 간다는군요.

거기다 방학때 30시간 이상 연수도 해야된다고 하구요.

아주 요즘은 방학도 쉴 틈이 없네요.

오늘 드디어 짐을 부치셨겠네요.

치앙마이로 올라가시면 새로운 생활에 적응하느라 윤재, 윤서는 더 많이 힘들겠네요.

여기서 더 많이 기도할게요.

늘 사모님 생각이 많이 납니다~

보고 싶어요~

빠른 시일내에 좋은 소식들고 찾아 뵈야 할텐데....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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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강욱 2006.12.21 18:34
    좋은 소식이 뭘지 궁금하지만 이렇게 글 올리시는 것만으로도 좋은 소식입니다.
    아이들 가르치시느라 방학 때 쉼이 필요할텐데 연수로 가득차셨군요.
    언어에 진보가 있으시기를 바랍.... 저희가 자주 듣는 말이네요. ^^
    짐은 우여곡절끝에 일단 부쳤구요. 오늘 밤에 저 혼자 치앙마이로 달려갑니다.
    연말이 되니 저희도 한국의 많은 사람들이 보고 싶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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