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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내시죠?

선교사님, 사모님, 윤재, 윤서 사진으로만 봐도 참 많이 그립습니다.

선교사님께서 보내주시는 푸른초장의 소식들과 메일을 보면서 늘 곁에 계시는 것처럼 너무 정겹게 느껴지네요.

핑계아닌 핑계로 너무 정신없이 지내는터라 제대로 소식도 전하지 못헀네요. 죄송해요.

소식 들으셨죠? 저희 결혼헀어요. 어렵게 어렵게 결혼했으니 잘 살아야겠죠.

학교도 여전히 열심히 잘 다니고 있고, 교회도 열심히 잘 섬기고 있습니다.

이제 저희도 꿈3으로 가야 할 때가 되지 않았나 싶네요.

mk nest 여름 캠프도 끝나고 여름이 지나니 그래도 한숨 돌려지네요.

둥지학교는 벌써 12기가 진행되고 있어요. 이번에는 훈련생이 30명정도 됩니다.

토요일날 둥지학교를 섬기러 갈 때마다 선교사님 가정이 더 많이 생각납니다.

그래서 이번 겨울에는 꼭 얼굴 뵈러 갈려구요.

그래도 되죠~

이문희 목사님께서 태국 다녀 오시더니 대뜸 저더러 하시는 말씀이 " 이강욱 선교사님이 네 얘기 하시더라"

어떤 말씀을 하셨을지 살짝 궁금합니다. ㅎㅎ

교회는 이제 완전히 임시처소로 다 옮겨져 갔어요. 광야교회는 어떨까 모두가 걱정아닌 걱정을 하셨을텐데 오히려 주님이 더 뜨거운 부흥을 허락하시는 것 같아요.

금요철야도, 수요기도회도, 주일예배도, 청년에배도 아주 뜨거운 불길 같습니다.

더위를 거의 타지 않는 제가 이 쌀쌀한 한국의 가을날씨에 예배때마다 아주 땀을 뻘뻘 흘립니다.

어떤지 상상이 되시죠~

결혼하고 이제 드디어 아줌마가 되었습니다. 이제 가정을 통한 주님의 부르심을 위하여 기도하고 준비하고 있어요.

어떻게 인도하시든지 간에 잘 순종하기로 기도하고 있어요.  어떤 사역이 우리의 부르심이 아니라 주님이 우리의 부르심이라 계속 말씀하셔서 어떤 모양으로 부르시든지 간에 그 분의 음성 가운데 잘 순종하려구요.

이제 그 한걸음 한걸음을 살작씩 떼어 보려고 합니다. 살짝 겁나긴 하지만요...

저희 29일날 이사도 합니다. 교회 근처로 이사가는게 소원이었는데 저희를 위하여 미리 집을 주님께서 예비해 주셔서 임시예배처소인 장월초등학교 바로 앞에 있는 아파트로 이사하게 되었어요. 조만간 혹시(?) 한국오시면 꼭 저희집에도 들려주실거죠~

구집사님이 열쇠도 하나 달라시는군요. ㅎㅎ

사모님도 너무 그립고 보고 싶습니다.

늘 기도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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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강욱 2007.11.15 15:59
    늦게야 댓글을 답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아시죠?
    한국 가서 예배 시간에 잠시 눈 인사만 했네요.
    이야기 나눌 기회가 없어서 죄송했습니다. 사실 이번 방문에는 이런 식으로 죄송한 분들이 한 두 분이 아니어서리...
    애랑이랑 이야기하는데 애랑이가 신영자매님 이야기를 하더군요.
    내년 초에 MKnest에서 단기 속성 사역자 훈련이 있는 것 같더군요.
    애랑이 잘 지도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신혼집 방문은 내년 여름으로 예약하겠습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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