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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연락을 못하고 지냈네요
스아실 컴퓨터 앞에 오래 앉아있을 나이가 못되는지라
이렇게 오랜만에 조심스럽게 왔습니다.

아실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시험기간이네여
다음주 목요일이 시험일자라 책상에 고개를 박고 연필을 놀린 게 수시간입니다..

시험기간만 되면 밤에 하는 시사프로그램이 왜 그렇게 재밌는지
목요일만 되면 100분 토론 진행하는 손석희 아나운서 얼굴을 은근히 바라보곤 합니다.

은재는 벌써 초등학생이 된다하고..
윤서는 두발로걷는게 너무 익숙해져버린 모양이군뇨
이 나이에 시간이라는 걸 느끼느게 참 웃기지만 그렇게 됬네요,

사진을 주-욱 둘러보니까,
윤서는 진짜 어릴 때랄 똑같이 자란 것 같습니더
윤재하고 윤서하고 붙여놓으니까 둘 다 튼튼하게 생긴게 ..;
어디가서 체력으로 쓰러질 일은 없을 듯 하네여..

그럼 언제 다시볼날을 기약하면서 이만 글 줄이겠습니다!
거기서도 아무탈 없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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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강욱 2007.11.15 14:38
    이지원...
    얼굴이 너무 많이 바껴서 못 알아볼뻔 했다.
    요즘 중학생들 컨셉이 다 윤은혜 컨셉인감?
    암튼 오랜만에 봐서 좋긴 했다네.
    다음 번엔 또 누구로 변해있을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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