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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3 17:57

선교사님^^

조회 수 520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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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님^^

소라는 잘 도착이 했쬬?^^ㅋ

톨날 메신저를 잠깐해서 넘 반가왔어요!!


잘지내시죠?^^; 건강하셔야하는데 위가 안좋으시다니 걱정되어
기도합니다^^

저도 잘지내고있어요!
고등부 이제 5년차되어가요^^ㅋㅋ 하하;
몇달 못할줄 알았는데....역시 주님은 부족한사람을 쓰시나봅니다 ㅋ

아주 재미나게 잘 고등부학생들과 보내고있어요!!

선교사님을 위해 기도하는데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선교사님은 다른선교사님들의 집안 살림 ( 아이 양육이 가장 큰 가정사역이잖아요^^;)을 돌보시는
사역을 하시다보니 더 힘들겠다 그런생각이요.
원래 집안일은 해도 티가 안나잖아요;; 막 힘들어서 청소 3시간, 하루종일 아이들과 씨름하기등등
그래도 티도 안나고...잘해보야  현상유지(?)같이 보이잖아여??;
그래서 사실 힘든거구요..
그렇지만 집안일은 또 안하면 또 확 티가 나잖아요^^;
그래서 또 진짜 중요한게 바로 집안 살림같아요!!

선교사님!!
그러면서 주님께서 제게 그런맘을 주셨어요!
선교사님은 지금 다른 분들의 가정사역을 즉 살림살이중에 가장중요하나 부분을
감당하고있으시니까 넘 중요한 일을 하시는거라구요!!

이상하게 저한테도 막 위로가 되고 은혜가되어서 막막 음음 좋았어요^^; 기도하면서....

선교사님!
제가 첨 철없는 새신자때 목사님이신 선교사님께 이런저런 얘기들 많이했는데
돌이켜보면 제가 참 미숙했꾸나 싶어요...^^;; 그래도 이제 이렇게 선교사님에게
이런글을 쓰고 있는 저 자신이 조금은 기특하네요 ^^;;;

선교사님!
동일한 맘으로 항상 이곳에서 기도할게요!
일상에 지쳐서 기도에 자리를 떠나지않도록 저를 위해서도 중보해주세요^^

예전엔 해외로 나가는 분만 선교사님인줄알았는데
저도 직장가운데 가정가운데(아직도 부모님위해서^^;) 선교사의 역할을 감당해야함을
얼마전에 깨달았어요!
전 이곳에서 믿지않는자들을 위해서 씨를 뿌리겠어요^^

하나님 나라의 확정을위해서 우리 모두 화이팅해요^^

소라도 화이팅!!! 소라야 보고파 ㅠㅠ♡
?
  • ?
    이강욱 2009.03.24 11:39
    시집도 안 가신 분이 ^^ 자녀 양육과 가정 사역에 대해 너무 많이 알고 계신 것을 보니 결혼할 때가 되신 것 같습니다. ^^
    하나님만 알아주시면 된다는 생각하고 살지요. 그래도 가끔 맘이 위로가 안 될 때도 있긴 하지만서도요.
    하지만 주변에서 현주샘처럼 기도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사역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애랑이, 은희, 소라처럼 와서 도와주는 의리파들도 힘이 되구요.
    늘 하는 생각이지만 요즘은 한국이 더 선교지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정에서 직장에서 믿음으로 승리하실 수 있도록 저도 기도하겠습니다.
    현주샘도 화이팅!!!
  • ?
    나현주 2009.03.30 12:01
    네^^ 진짜 직장과 가정 사역지맞아요^^ ㅋㅋ 화도 못내고 화냈다가도 후회하고 ㅋㅋ 내가 이루게될 가정은
    사역지가 아닌 동역자와 함께 쉼이있길 기도하고있어요!
    힘내자구요! 아 ㅈ 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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