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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9 21:14

기막힌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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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지난 이야기입니다.
정말 기막힌 사연이 라고해야하나 운좋은 사연이라고 해야하나...
자 시작합니다.

지난 8월 20일 엄마께서 아는 이모께 "지윤이 파마해야겠다 근데 회사가서 못하겠어"
말하셨는데 마침 이모 딸도 파마를 하려고 해서 같이 하자고 했습니다.
그다음날 (8월20일) 엄마께선 파마하라고 2만원을 놓고 회사에 가셨습니다.
그 돈을 가지고 파마하러 이모네 집에 가려고 길을 나서고 좀 시간이 지난후 핸드폰을 쓰고 핸드폰을 넣을려고
할때 주머니에 돈이 잘있나 보았는데... ...
돈이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눈물을 흘리면서 빨리 집에 다시 달려가 엄마께 전화를 해서 말을 했더니 엄마는 어서 찾아보래고.....
하염없이 흘리던 눈물은 소리까지 더해지며 심해졌습니다.
가던길을 아무리 보아도 없어서 다시 전화했더니 엄마는 계속 화를 내시지
내 볼은 초라하게 눈물에 다 젖어있지.....
참 내가 봐도 쪽팔렸습니다.
생각을 해보니 방송이라도 내야지 하는 생각이 문득들어 경비실에 전화해
"아저씨 제가 2만원을 잊어버렸는데 좀 방송좀...."
하는 순간 너 당장 경비실로 와바바
저는 당황에서 그냥 뛰어갔는데 경비아저씨가 다행이 주서서 파마는 잘 했습니다.
앞으로는 조심 해야 겠습니다.
(엄마가 하신말 아이고 경비실까지 전화한 똑소리 아가씨가 왜 돈은 잃어버렸나 몰라 하시며 잔소릴 하십니다.
그리고 이 얘기를 퍼트리고 계셔서 더 쪽팔립니다. ㄱ-;;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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