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09.08.29 21:14

기막힌 사연

조회 수 43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좀 지난 이야기입니다.
정말 기막힌 사연이 라고해야하나 운좋은 사연이라고 해야하나...
자 시작합니다.

지난 8월 20일 엄마께서 아는 이모께 "지윤이 파마해야겠다 근데 회사가서 못하겠어"
말하셨는데 마침 이모 딸도 파마를 하려고 해서 같이 하자고 했습니다.
그다음날 (8월20일) 엄마께선 파마하라고 2만원을 놓고 회사에 가셨습니다.
그 돈을 가지고 파마하러 이모네 집에 가려고 길을 나서고 좀 시간이 지난후 핸드폰을 쓰고 핸드폰을 넣을려고
할때 주머니에 돈이 잘있나 보았는데... ...
돈이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눈물을 흘리면서 빨리 집에 다시 달려가 엄마께 전화를 해서 말을 했더니 엄마는 어서 찾아보래고.....
하염없이 흘리던 눈물은 소리까지 더해지며 심해졌습니다.
가던길을 아무리 보아도 없어서 다시 전화했더니 엄마는 계속 화를 내시지
내 볼은 초라하게 눈물에 다 젖어있지.....
참 내가 봐도 쪽팔렸습니다.
생각을 해보니 방송이라도 내야지 하는 생각이 문득들어 경비실에 전화해
"아저씨 제가 2만원을 잊어버렸는데 좀 방송좀...."
하는 순간 너 당장 경비실로 와바바
저는 당황에서 그냥 뛰어갔는데 경비아저씨가 다행이 주서서 파마는 잘 했습니다.
앞으로는 조심 해야 겠습니다.
(엄마가 하신말 아이고 경비실까지 전화한 똑소리 아가씨가 왜 돈은 잃어버렸나 몰라 하시며 잔소릴 하십니다.
그리고 이 얘기를 퍼트리고 계셔서 더 쪽팔립니다. ㄱ-;; ㄱ-;;)
?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홈페이지 리뉴얼하고... 1 file happypary 2015.02.15 795
699 눈썰매 1 file 이강욱 2005.01.24 255
698 그 많던 만두는 누가 다 먹었을까? 2 file 이강욱 2004.06.11 256
697 변화.... 이강욱 2004.06.30 256
696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1 김성훈 2005.02.11 256
695 봄소식 1 김은영 2003.05.07 257
694 안녕하세요~ 유진고모~ 2004.02.01 257
693 3월입니다. 이강욱 2004.03.02 257
692 아이들의 눈으로 이강욱 2003.10.09 258
691 목사님.♥ 1 수정、 2005.01.04 258
690 [re] B 맞기도 힘이 든다면... 이강욱 2003.06.13 259
689 사모님~~~ 1 김은주 2005.04.16 260
688 또 왔습니다. 한가지만 더.. 1 ejm11 2004.06.29 261
687 목사님~~^-^ 1 총신대04학번김자경~ 2004.09.02 261
686 목사님~ㅋ 1 김인용 2004.12.15 261
685 아~~ 연말은 왜 이리 바쁜 것인지... 이강욱 2004.12.18 261
684 퓰리처상 수상작들 1 이강욱 2003.06.19 262
683 리플은 나의 힘 2 file 이강욱 2004.05.21 262
682 우리 윤재 ^^ 1 왕상윤 2005.01.29 262
681 4일간의 노가다를 마치고... 이강욱 2003.04.01 263
680 지금에서야 가입하게 됐습니다. 죄송ㅡㅡ;; 2 김인용 2003.09.13 263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11 ... 41 Next
/ 41

Copyright by happypary since 2003.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Sketchbook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