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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0 17:29

지금은 간식시간 ㅋ

조회 수 410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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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를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시간을 보니 한창 간식을 먹을 시간인지라...
그냥 짧게 글로ㅋ
오랜만에 마담이 올려놓으신 사진도 너무 재미있구 ㅋㅋㅋ
어제 받은 푸른초장 소식지에 실려 있던 마지막 글에 배꼽잡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ㅡ그 초딩들 골때리는건 여전ㅋㅋ

요즘 한국에 독감이 유행인데
유행에 별로 민감하지도 않은 제가 유행타니라 독감에 걸려가지구..
이건 뭐 신종플루 수준입니다-_-;;
푸른초장 있을 때 이렇게 안아팠던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ㅋㅋ
아프니까, 수코타이 한 그릇 먹으면 확! 나을 것 같은 느낌이...
다른건 하나도 안먹고싶은데 말이죠.
한국에 똠얌꿍도 팔고, 꿔이띠아오도 팔고, 까이양도 팔고 쏨땀도 파는데요,
수코타이만 안팔아요ㅠ
아아아아아ㅠ

한국은 이제 막 봄다운 날씨를 되찾고 있어요.
계속 춥다가 말이죠..
저는 4월 말까지 어그(양털부츠)를 신었단말이죠. 쪽팔린건 둘째치고, 추워서 못살겠는걸 어쩌겠어요ㅋ
흐흐흐

내일쯤 전화 할께용~~
더운 태국의 열기를 느끼고 싶습니다!ㅋㅋ
(오한이 자꾸 들어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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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강욱 2010.05.11 11:15
    태국의 열기라.... 소라야 말 쉽게 하지 말아라.
    여기 더워 죽을 지경이야.
    태국온지 5년째인데 이제 좀 날씨에 적응이 되었으리라 생각했는데 이건 뭐... 완전 더워.
    아이들 잘 때 밤 새 에어컨 켜지 않으면 아침에 다들 소금에 절여놓은 배추처럼 되어서 나온다니까는...
    소식지 초두에 쓴 대로 이렇게 열흘만 더 더우면 그냥 죽을 거 같다.
    너도 얼른 낫거라. 오뉴월 감기는 개도 안걸린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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