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10.06.17 11:04

편지 잘 받았네

조회 수 39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편지 잘 받았네.
태국이 안정화되고 있다니 다행이네.
여기에서도 상황이 내가 답답해 하던 만큼 심각하게 세상이 잠들어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았네.
그래서 요즘은 조금은 숨을 쉬기가 편해졌달까.

요즘은 좀 여유가 생긴듯 하이.
아이 둘 키우면서 정리했던 어항을 꺼내면서
밭을 얻어 토마토, 방울토마토, 고추, 상추를 기르면서
종종 느끼네.
아이들이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이 늘어갈수록 그간 눌러놨던 여러 일들을 할 수 있게 되었다네.
자네는 끊임없이 아이들을 돌봐야하기때문에 그런 여유가 없겠지.
그런 이유로 이글을 쓰면서도 미안하기만 하네.

농부가 되고 싶다네.
뜨거운 햇빛아래 자라는 생명이 너무 좋네.
어제는 처음으로 수확을 했네. 감동이랄까.
내 속에는 농부의 피가 그리고 브리더(breeder)의 꿈이 있나봐. ^^

자네 편지 잘 받았다는 이야기를 쓴다는 것이 여러 이야기가 장황해졌네.
?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홈페이지 리뉴얼하고... 1 file happypary 2015.02.15 795
599 윤재네 가족 모두 보시와요~^^ 2 우주란 2006.04.18 373
598 윤재,윤서 사진 보고 싶어요!! 1 하늘이네 2006.07.15 362
597 윤재, 윤서 이삐게 잘크고있네요..^^ 1 김소영 2005.12.19 373
596 윤재 외할아버지 2 박보경 2003.11.20 365
595 윤재 엄마 몸은 좀 어떤지... 2 file 작은고모 2004.04.25 354
594 윤재 동생..... 2 이강욱 2003.03.06 316
593 윤서야~ 생일 축하해♡ 4 file 박소라 2007.05.15 482
592 윤서 태어난지 벌써 94일..? 1 박소라 2005.08.17 283
591 윤서 보러 갑니다. 13 고모부 2006.07.21 428
590 윤서 100일 축하해주세요. 3 이강욱 2005.08.21 310
589 유진이 돌잔치 file 박보경 2005.01.22 367
588 유머 두가지 2 이강욱 2010.10.19 431
587 원수...? ㅋㅋ 1 백수종 2005.12.16 317
586 원당 종마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이강욱 2003.05.27 301
585 운전면허증을 가지고 계신다면.. 이강욱 2004.12.09 236
584 우울합니다. 이강욱 2004.03.13 283
583 우리의 사랑을 먹고 자라는 우리 아이들.. 2 구양모 2003.07.10 270
582 우리가 모르는 차봄근... 감둑... (펌) 구양모 2004.02.11 377
581 우리 홈에도 놀러오세요 1 ejm11 2004.06.03 403
580 우리 윤재 ^^ 1 왕상윤 2005.01.29 262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41 Next
/ 41

Copyright by happypary since 2003.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Sketchbook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