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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사모님, 윤재,윤서 안녕하세요
서울에 윤정혜입니다. 새단장한 홈피를 보니 나도 이젠 글 좀 남겨야겠다는 생각이드네요.
매번 아이들 크는 사진만 봤었는데...잘지내고 계시죠.
늘  한결같으신 목사님을 생각하면 항상 든든하고 푸른초장 살림 알뜰살뜰해나가시는
사모님(?)은 이젠 프로가 되셨겠어요.
전 10년내내 아이들만 키우는데도  언제쯤 프로엄마가 될런지...

암튼 저희 가정은 올초에 이사해서 정신없이 보내다가 이제야 소식을전합니다.
예전보다 더  넓은 장막으로 이사한걸 보면 목사님네 서울오면 숙식을 제공하라는 주님의 뜻이 아닐까요?!?!
저도 푸른초장에 한번가보고 싶고...
자세한 이야기는 전화로 하구요.
이사중 목사님댁 연락처가 없어졌어요. 전화한번 주세요. 전화번호는 그대로이고 주소만 바뀌었거든요.
영육간에 강건하세요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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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욱 2010.08.18 19:48
    안녕하셔요? ^^
    한국에 가면 묵을 수 있는 숙소가 하나 더 생긴 건가요?
    암튼 감사하고 아내에게 전화하라고 전하겠습니다.
    평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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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보경 2010.08.18 23:20
    정혜언니 반갑네요. 아저씨와 재은이 재현이 재희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지요?
    재희의시원하게 웃는 입모양이 생각나네요.
    가까이 살았으면 엄마들도 아이들도 잘 지냈을텐데...
    아이들 데리고 이사하느라 애썼겠어요.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만날날을 기대할께요.
    언니도 건강하고 잘 지내요. 연락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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