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커가요
2008.08.14 00:19

정답.

조회 수 879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윤재가 오늘 처음으로 CMIS에 다녀왔다.
윤재의 7번째 유치원....

그동안 늘 가고싶어했던 CMIS였지만 막상 첫날 가보니 긴장이 되었었나보다.
아침 등교 시간에 맞추어 아내와 학교에 가 보았더니 수업 직전에 우리를 보고 울기 시작했다.
그래도 뭐 다른 때에 비하면야... ^^
한바탕 울더니 안정이 되었는지 곰돌이 젤리를 사놓으라는 말에 약속을 받고 교실로 들어갔다.

오후 3시 반
밝은 얼굴로 윤재가 돌아왔다.
약속대로 곰돌이 젤리를 윤재에게 주었더니
윤서가 나에게 대뜸.. 자기는 내일 빼빼로 과자를 사주란다.
오빠는 오늘 학교 잘 갔다와서 사주는 건데 윤서는 왜 사줘야되냐고 물었더니 윤서가 거침없이 말한다.

'왜냐면... 맛있으니까'

^^; 정답이다.
?
  • ?
    작은고모 2008.08.28 09:43
    윤서야... 여기도 맛있는 빼빼로 많이 있는데 고모가 사놓고 기다린다. ^^
  • ?
    박소라 2008.09.03 00:22
    와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윤서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4 커가요 85점 45점 1 이강욱 2011.02.11 482
163 커가요 Just Before file 이강욱 2004.12.18 790
162 커가요 [re] 2002.11.26 생후 한달 접종의 날 1 작은 고모 2003.02.12 748
161 유레카 [re] 2002.11.4 모유만 먹는 아기의 변(응가) 이강욱 2003.02.12 891
160 유레카 [re] 2002.11.4 젖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엄마들의 오류 이강욱 2003.02.12 764
159 아파요 [re] 2002.12.21 이구~ 다행이네요 이솔 엄마 2003.02.12 738
158 아파요 [re] 충치 치료 완료 1 이강욱 2005.01.14 739
157 커가요 가끔 생각이 나나봐요. 2 박보경 2004.02.25 851
156 커가요 가족 사진 file happypary 2015.11.27 42
155 아파요 감기 1 file 이강욱 2006.01.11 828
154 커가요 감동! 1 박보경 2005.01.19 718
153 커가요 거짓말의 부끄러움 1 이강욱 2010.01.03 706
152 커가요 걸신들린 이윤서... 6 file 이강욱 2006.09.20 906
151 아파요 결막염 3 이강욱 2005.06.09 734
150 그냥요 고무장갑 2 박보경 2005.08.12 786
149 그냥요 과묵한 아들 file 이강욱 2003.11.01 749
148 그냥요 군인이 할아버지를 죽였어요. 1 이강욱 2010.02.23 672
147 커가요 기도하는 아들 이강욱 2005.01.27 724
146 커가요 꾀돌이 이윤재 1 file 박보경 2003.11.09 818
145 커가요 나두 깍뚜기 줘요. 2 file 이강욱 2003.04.03 619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 11 Next
/ 11

Copyright by happypary since 2003.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Sketchbook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