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그냥요
2011.06.29 14:59

엄마 씨는 박보경 씨야.

조회 수 46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이윤재 오늘 내일 기말고사 기간이다.
오늘 영어와 과학을 보고 왔고 내일 국어, 수학, 사회를 본단다.
엄마에게 붙들려 공부를 하다가 엄마가 잠시 컴퓨터를 할 시간을 주었다.
헤드폰을 머리에 쓰고 게임을 하던 이윤재.
자기도 모르게 게임에 몰두하다 보니 평소에 쓰지 않던 말들이 나온다.
그것도 큰 목소리로 (헤드폰을 껴서 자기 소리가 얼마나 큰지 모르니...)

'아이씨.... 엄마씨......'

밖에서 듣고 있던 엄마 참지 못하고 컴터 시간을 종료시키면서 하는 말.

'너 왜 안 쓰던 말을 해! 엄마 씨는 무슨 엄마 씨. 엄마 씨는...... 박보경씨야!!'



요즘 아내의 숨겨져 있던 개그본능이 슬슬 살아난다.
나와 10년을 살아서 그런가보다.
앞으로의 10년이 더 기대된다.
?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4 커가요 힘이 넘쳐나요. 1 박보경 2003.02.17 777
123 커가요 영아부 졸업사진 1 file 이강욱 2004.12.18 775
122 커가요 첨으로 영아부 예배드린날 1 박보경 2003.09.21 774
121 커가요 예방접종 1 박보경 2005.08.12 773
120 커가요 정말 많이 컸어요. 2 박보경 2003.05.23 771
119 그냥요 2002.11.27 정말 도움 많이 되요. 이솔 엄마 2003.02.12 771
118 커가요 2002.12.25 초보엄마 1 이솔 엄마 2003.02.12 770
117 그냥요 4식구 5 이강욱 2005.05.30 767
116 커가요 아이들이 많이 컸습니다. file 이강욱 2005.11.14 766
115 유레카 [re] 2002.11.4 젖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엄마들의 오류 이강욱 2003.02.12 764
114 커가요 설날 1 박보경 2005.02.12 758
113 아파요 자주 아프더니 급기야... 2 이강욱 2004.12.11 756
112 커가요 윤재 두번째 생일 스케치... 3 file 이강욱 2004.10.26 753
111 유레카 2002.12.26 퇴원후에 알게된 사실들 이강욱 2003.02.12 752
110 그냥요 과묵한 아들 file 이강욱 2003.11.01 749
109 아파요 새벽에 열이 났어요. 5 박보경 2003.08.03 749
108 커가요 [re] 2002.11.26 생후 한달 접종의 날 1 작은 고모 2003.02.12 748
107 그냥요 이 기쁜 소식을... 1 박보경 2005.04.04 742
106 커가요 방귀대장 이윤재 3 박보경 2003.07.02 742
105 아파요 [re] 충치 치료 완료 1 이강욱 2005.01.14 739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 11 Next
/ 11

Copyright by happypary since 2003.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Sketchbook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