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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4.30 03:16

여기까지 들려요~ ~

조회 수 267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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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놀은지 1주일이 넘어가고 있어요..

점점....놀은것에도 싫증이 나는...

비오나요? 서울은?

북경은 어제 내렸는데........... 지저분했던 북경공기가 맑게 변했어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하고 왔었죠.......

지금도 그런가요?
이곳은... 비가 참 그리워지는 곳입니다..

소리가 너무 반갑게 느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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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욱 2003.04.30 08:18
    여기도 어제 하루 종일 비가 왔다.
    날씨가 그래서 그런지 몸도 뻑적지근하고....
    근데 한국에서도 어제 첫 사스 추정 환자가 발생했어.
    중국에서 귀국하는 사람들에 대한 눈치가 별루 좋지 않다.
    맨날 사스 이야기만 하는 것 같지만 그래도 몸 조심하렴.
    비가 와서 사스 바이러스도 싹 씻겨 내려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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