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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5.26 01:06

화장실에서 ----퍼옴.

조회 수 350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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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서 진지하게 큰일을 보고 있는데 옆칸에 있는 사람이 말을 걸어왔다.
"안녕하세요?"

아니, 무안하게 큰일보면서 왠 인사람. 혹시 휴지가 없어서 그러나..

"아.. 네. 안녕하세요?"

인사에 답을 했는데 별 얘기가 없다.

잠시후 다시 말을 건네는 옆칸 남자.

"점심식사는 하셨어요?"

이 사람 화장실에서 무슨 밥 먹는 얘기를 한담. 그러나 예의 바른 나는 다시 답을 한다.

"네, 저는 먹었습니다. 식사 하셨습니까?"

그러자 옆칸에서 그 사람이 하는 말에 나는 굳어버리고 말았다.

"저. 전화 끊어야 겠습니다. 옆에 이상한 사람이 자꾸만 말을 걸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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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욱 2003.05.27 10:00
    집사람이랑 보고서 한참 웃었네.
    나두 가끔 화장실에서 전화하는 사람 본 적이 있는데
    꼭 미친사람 같기도 하고 그렇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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