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드뎌 멀고도 먼 길이었던 이제섭강도사님이 이재섭목사님으로 변신하는 안수식에 갔다왔음다.
예전에 목사님 안수식이 생각나던데요 ^^ 성북중앙교회라 가깝고도 좋았지만
이번엔 수유에 있는 성실교회라고 경기노회에 새로들어온 교회에서 했습니다.
우리 나와바리보다 교회가 쬐끔 더 크데요 ㅎㅎ
그건 그러하고 어제는 하루종일 이재섭 목사님을 섬겼습니다.
가는 시간부터 뫼시고 오는 시간까지
ㅋㅋ 옆동네 이웃이라 열심히 셤겼습니다요.
아시겠지만 정신이 하나도 없었구요 ^^ 안수식전까지는 분위기 아시죠 ㅜㅜ(예배가 롱롱타임 ㅜㅜ)
사모님이 한복입고오셔서 목사님이 놀리시드라구요 (아시죠ㅡ특유에 부산사투리와함께)..
제가 많이 위로해드렸습니다.ㅎㅎ
참으로 힘들길이지만 그래도 행복하게 가시는 여러 선배 목사님들을 뵈면서 힘도 얻었구요 ^^
이목사님이 이목사님에게 안수하실때는 양쪽 경상도 이 목사님들께서 멋진 모습을 연출하셨습니다.
한쪽에선 부산이목사님의 눈물과 포항의 이목사님의 따뜻한 허그가 이어져 분위기 좋았음다.
(ㅜ우리교회 이목사님이 넘무도 많아요 ㅠㅠ)ㅎㅎ
열심히 배우고 왔습니다 아직 먼길이지만 ㅜ 언젠간 가야할길이기에 ㅋㅋㅋ 감회가 새로왔습니다.ㅎ
요즘 별일없이 잘지내구요 조만간 뵐껄 기대하며 저는 주어진 제 일에 최선을 다해 달려가겠습니다요.
비자 받으신거 추카추카해요 ㅋ^^ 사모님 태국의 이목사님(ㅎㅎ)화이팅이구요 보고싶어요
윤재윤서두^^
좋은 날 상윤 형제의 수고로 두분이 많이 행복하셨을 것 같습니다.
상윤 형제의 수고에 박수를....
예빈이 젖살 많이 불었네요. 저러다 볼 떨어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