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구 집사님이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
공항에 나가 보내는 마음이 참 .... 그랬습니다.
어제 밤에는 마음 한켠이 허해서 잠이 안와 새벽 1시쯤까지 뒤척였습니다.
미국에 잘 도착했다는 전화가 오늘 아침에 왔는데 꼭 미국이 아니라 석관동에서 온 것 같았습니다.
잘 지내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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