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서 퍼왔습니다.
기도편지를 보내야하다보니....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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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미 인쇄된 졸업장과 보유한 프린터를 잘 세팅하는 작업이 우선입니다.

인쇄된 졸업장이 A4 용지 크기와 동일하다면 문제가 없지만 그렇지 않다면 우선 그것과 크기가 같은 종이를 여러 장 준비하셔서 한/글에서 작성한 내용이 해당 졸업장에 성명란과 생년월일란에 정확하게 인쇄되는지 잘 맞추어 주기 바랍니다.

대개 졸업장에 개인별로 달리 작성되는 내용은

졸업대장 번호
성명
생년월일 정도가 아닌가 싶군요.

우선 한 장에 해당 내용을 시험삼아 작성하여 인쇄하여 정확하게 줄이 맞는지 확인하세요.

예를 들면

2005-001
홍 길 동
1990년 12월 23일생

이런 내용을 넣고 폰트 모양과 크기도 맞추고 해서 잘 준비가 되었습니까?

그런 다음
그 맞추어진 곳에 바로 메일머지 표지를 달면 됩니다.

즉, 입력되어 있는 졸업대장 번호 뒤에서

[도구 - 메일머지 - 메일머지 표시 달기(ctrl+K,M)]를 누른 다음

'한/글문서 / DBF' 탭을 누르세요.

그리고 '1'을 입력합니다. 그런 다음 '입력' 엔터.

이미 입력한 졸업대장 번호는 지우세요.

다음, 이름을 입력한 자리에서 위와 같은 방법으로 '2'를 입력하고 마찬가지로 생년월일 입력한 데서 '3'을 입력하면 됩니다.

이렇게 작성한 파일을 일단 '졸업장메일머지.hwp'정도의 이름으로 저장하세요.

다음 해야 할 일은 이 메일머지로 할 데이터 파일을 만드는 일입니다.

3
2005-001
김갑돌
1990년 12월 23일생
2005-002
김순자
1990년 2월 2일생

이런 식으로 주욱 입력하세요.
맨 위의 '3'의 의미는 메일머지 파일에 들어갈 데이터가 3개씩이라는 것을 표시해 주는 겁니다.
만약 졸업대장에 들어갈 내용이 이것 말고 더 있다면 각 사람에게 들어갈 내용을 입력하고 4 혹은 5를 입력하면 되겠지요.
물론 메일머지 파일에는 그에 해당하는 표시가 더 들어가겠구요.

이런 데이터 파일 작성이 다 끝났으면
(이 작업이 만만치 않을 겁니다만, 대개 엑셀 등으로 이미 작성되어 있는 경우가 많을테니 의외로 쉽게 할 수도 있을 겁니다.)
해당 파일을 '졸업장데이터.hwp' 정도로 저장하세요. 이거 닫지 마세요.

이제 아까의
'졸업장메일머지.hwp'로 돌아가세요.
거기서 [도구 - 메일머지 - 메일머지 만들기]를 누르세요.

'자료 종류'는 '한글파일'을 누르면 자동적으로 '졸업장데이터.hwp'를 지정하게 될 겁니다.
출력 방향은 '파일'로 하세요.
그러면 저장할 경로와 파일 이름을 치는 대화 상자가 활성화 됩니다.
경로를 적당히 지정하고, 파일 이름을 '졸업장출력.hwp' 정도로 정하면 됩니다.
그리고 '확인' 누르면 끝입니다.

그리고 '졸업장출력.hwp' 파일을 열어 제대로 결과가 나왔는지 확인한 다음 인쇄소에서 이미 인쇄되어 온 졸업장을 프린터에 걸고 인쇄하면 됩니다.

만약 졸업장 종이가 두꺼운 경우에는 조심해서 인쇄해야 할 겁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한 장 한 장 인쇄해야 할 경우도 있을 수 있을 겁니다.
그럴 경우에는 인쇄 대화상자에서 '확장' 탭을 눌러 '끊어찍기'에 '1'이라고 설정하고 인쇄하면 한 장 한 장 인쇄할 때마다 한/글이 확인하면서 인쇄할 수 있습니다. 물론 사람이 곁에서 계속 엔터 키를 쳐야 하는 불편함은 있으나 두꺼운 종이를 인쇄할 때는 그런 대로 종이를 낭비하지 않고 인쇄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두꺼운 종이가 아니라면 이런 번거로운 방법은 필요없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