찍은 사진들이 한 200여장 되는데 그 중에서 골랐습니다.
그래도 많네요. 45장이나 됩니다. 스크롤의 압박입니다.
위 사진은 형과 형의 둘째 지윤이입니다. 혼자 튜브를 타고 나갔다가 발이 땅에 닿지 않자 말 울더군요. 눈이 커서 그런지 겁도 많습니다.
어머니 사진인데요. 어찌 찍다보니 딱 두장밖에 없네요. 그나마 다른 한장은 막 물에서 나온 사진이라 올리면 호적에서 파일까봐 못올리고 또 안올리자니 섭섭해하실 것 같아서 이거라도 올립니다. 요즘 수영하러 다니셔서 그런지 물만난 물개 같습니다.
작은 누나의 첫째 딸 지인이입니다.
큰 누나와 아버지도 보이는군요.
작은 누나와 둘째 딸 은재구요.
여기까지가 물놀이 사진입니다. 갑자기 폭우가 쏟아져서 시켜논 밥도 다 못먹고 도망치듯 빠져나왔습니다. 물론 홀딱 다 젖었지요.
작은 누나와 형의 첫째 딸 지원이입니다. 사진으로 보니 굉장히 성숙해보이네요. 초등학교 2학년인데요.
형수님 등장입니다.
형의 장난기와 형수님의 표정이 압권이군요.
전북 진안에 있는 용담댐입니다. 규모가 굉장하더군요.
저희 가정입니다.
형네 가정이구요.
큰누나와 작은 누나 가정이네요. 작은 매형은 중국에 가셔서 사진에 없습니다.
진안의 명물 마이산 앞에서 사진만 찍고 왔습니다.
다음날인데 전주 동물원에 다녀왔습니다.
동물원 다녀온 후에 성심여고 앞에 있는 "베테랑 칼국수" 먹으러 갔었는데요. 후식으로 시킨 팥빙수를 두고 아이들이 전쟁을 치루고 있네요.
이 아래로 우리집의 이쁜 3대들입니다.
윤재
지원이
지인이
지윤이
은재
(귓속말... 맨 윗 사진... 지윤이가 아니고 지원이야. 잘 보슈)
사진 다 보고나서... 잔상으로 남는 아그들의 V자 손가락.. 글고 우리 지윤이의 힘 들어간 콧구멍...ㅋㅋ 다시 봐도 잼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