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
정말 추운 날이었습니다.
이렇게 추운데 저희는 더 북으로 북으로 올라갔으니.... 그것도 바닷바람 맞으면서...
우선 통일 전망대서 부터...
사진으로 보니 별로 추워보이지 않네요. 근데 정말 추운 날이었습니다.
이윤재는 자기만 했습니다. 저기가 북한 땅인데 말입니다.
화진포 입구에 있는 해양 박물관입니다.
발 간지럽히기
꼬리 간지럽히기
"아줌마 여기 어디래요?"
화진포 구 김일성 별장 앞에서. 경관이 일품입니다. 춥지만 않았음 더 좋았을 것을...
이승만 대통령 별장안입니다. 잔잔한 화진포 호수가 좋습니다.
속초쪽으로 쭉 내려가다가 차를 김밥천국앞에 대고 점심은 차 안에서 먹었습니다.
날이 너무 추워서 더 남하하려던 일정을 포기하고 다시 숙소로 차를 돌렸습니다.
올라오는 길에 북방가옥 형태를 보존하고 있는 어명기 가옥과 왕곡마을에 들렀습니다.
북방 가옥의 형태를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어명기 가옥입니다.
보존은 나름대로 잘 되고 있는 것 같은데 찾아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어명기 가옥보다 더 찾기 어려운 곳이 왕곡마을이었습니다.
간신히 찾아들어가긴 했는데 이윤재가 차 안에서 주무시는 관계로 못내리고 그래서 사진도 없습니다.
다시 숙소로 돌아와서.... 돼지 목살 구워먹으며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뽀뽀로 마무리...
난 통일 전망대 한번두 안 가봤는데.
그나저나 윤재가간 그 박물관.
윤재가 신기해 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