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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휴가 마지막 날이고.... (시간은 왜 이렇게 빨리 가는지...)
이번 휴가는 전주에서 나흘을 보냈습니다.
전주에서 자는 사흘동안 윤재는 밤마다 울었습니다. 새벽1시 또는 3시....
첫날 3시에 아파트가 날아가게 울어서 식구들 절반이 깼고, 결국 오징어 땅콩과자로 가까스로 달랬습니다.
졸리는 중에 손에 든 과자가 떨어지면 벌떡 일어나 과자를 찾고 울고, 다시 쥐어주면 조느라 손이 슬슬 내려가는 재미있는 장면을 연출해준 것으로 용서했습니다.
이윤숙 양!!!
지윤이 누나의 수영복을 입고.... ^^
작년에 갔던 물놀이 장소에 올해도 또 가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른 어른들이 바쁘셔서 작은누나 가족과 우리 가족 그리고 형네 아이들만 함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