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서가 아침에 일어나면 엄마는 태국어를 배우러 학원에 가고 없습니다. 아무런 도움이 안돼는 아빠만 옆에 있는 것을 보면서 10분 이상 통곡을 하지요. 그러고는 포기하듯 눈물을 닦고 잘 놀아줄 줄 모르는 아빠와 놉니다. 그래서인지 엄마가 오는 1시까지 윤서의 얼굴 표정이 어둡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