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엄마가 중간고사가 있어서 아들과 함께 자리를 피해주었다.
윤서야 엄마가 알아서 재우면 될 것 같아서 윤재만 데리고... 목적지는 어디 갈 곳도 마땅치 않고...'센탄 백화점'
집을 나가면서 아들이 묻는다.
"아빠 어디가?"
"어 윤재랑 아빠랑 데이트 가는 거야..."
아들 왈...
"데이트가 어디야?"
"ㅜ.ㅜ;;..."
아빠 나는 커서 카레이서가 될래요... 사진 분위기상 이정도 제목일듯 하지만...
아들 왈...
"아빠! 아빠는 왜 차 없어? 내가 마티즈 달라고 기도할까?" (아들아 우린 봉고차 인생이여..)
40밧(1000원) 내고 들어간 어린이 놀이터
좀 놀더니만 혼자 노는게 별루 재미 없는지 금방 나가잡니다.
장난감 파는 곳에서 이윤재가 빼놓을 수 없는 것... 자동차와 오토바이 타보기
마지막 샷
제목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