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일은 이윤재가 처음으로 말이 안통하는 태국 유치원에 간 날입니다.
첫날인데 차량 운행에 문제가 있어서 4시에 와야할 윤재가 6시에 왔습니다.
2시간 넘게 밖에서 기다린 저희들은 녹초가 되었고
그래도 윤재가 생각보다는 양호한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물론 학교에서는 많이 울었답니다.
자 윤재가 다니는 유치원좀 돌아보실까요?
윤재 학교는 사판루앙에 있는 중국계 학교입니다. 기독교 학교이지요.
학교 안쪽에서 본 건물 입니다.
중앙에 있는 로비(?)인데요. 중국 냄새가 나지요?
교무실 쪽이구요.
기독교 학교라서 인지 잠언 말씀이 붙어 있네요.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VOD 대여인지 판매인지.... 모르겠구요.
학교안에 중국계 교회가 있는고로 기독서점 같은 곳이 있습니다.
학교 교훈인 것 같습니다.
윤재 태우고 다니는 봉고차구요. 학교 사이트도 있네요.
교목실인가??
식당입니다. 윤재가 혼자서 밥을 잘 먹는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집에서는 안그런데..
중앙에 있는 놀이터입니다.
여기서 부터 윤재 교실입니다.
2층에 올라가는 계단앞에 붙어있는 재미있는 글이 보이십니까? 상하소심.... 조심하라는 이야기겠지요.
교실 뒤에 붙은 게시물.. 한 80년대쯤을 회상하게 하는...
윤재야~ 유치원에서 즐겁게 지내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