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간에 걸친 첫번째 태국어 모듈이 한 주 전 금요일에 기말고사를 끝으로 끝이 났습니다.
지난 한 주간은 이미 모듈2를 진행했구요.
사진이 좀 늦었습니다.
시험 끝난 기념으로 학교 옆 식당에서 선생님과 함께 식사를 했지요.
선생님(검정옷 입으신 분)이 하도 빨간색을 좋아해서 학생들이 빨간 옷을 입고 오기로 해서 보시다시피...
게다가 선물을 준비한 친구들의 선물도 대부분 빨간색이더이다.
저희 반에 한국인은 저 밖에 없어서 반 공용어가 영어인데
태국어보다도 영어가 더 느는 기분입니다.
가장 쉬운 모듈이 끝났지만 어쨌거나 저쨌거나 일단 한 고개 넘었다는 성취감으로 하루가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