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여행비자가 다 되어서 다시 한번 캄보디아에 다녀왔습니다.
새벽 4시반 출발 1시 귀가 당일치기지요. 국경찍고 오기....
이번에 간 국경은 지난번과는 좀 다른 곳이더군요.
좀 더 허접해 보이는 국경이었지만
일도 빨리 처리되고 사람도 별로 없어서 힘은 훨씬 덜드는 곳이었습니다.
10월중순까지 비자 연장해두었으니
그 안에 선교사 비자가 나오겠지요.
뭐 또 그때까지도 안나와서 캄보디아에 다시 가야 한다면
선교지를 바꾸라는 하나님의 뜻이 아닌지 심각하게 고민해볼 것 같습니다.
국경에 가서 든 생각인데
참 허접하지만
이렇게라도 좀 자유롭게 남북도 오갈 수 있으면 좋겠다 싶습니다.
혼자 다녀오시는거예요?
아님, 전부 다~같이 가는건가요..?
빨리 선교사 비자 나오도록 기도 열심히 해야겠어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