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월요일부터 어제까지 방콕에서 세번의 한국 선교사 회의(포럼)가 있었습니다.
지도력 개발회의, Mission Summit, 방콕포럼.
모두 저희 KGAM 대빵이신 강대흥 선교사님이 주관하신 큰 행사들이었습니다.
저는 이번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이틀동안 가서 도와드리고 왔는데요.
하루 종일 환기도 안돼는 그것도 에어컨만 품어대는 회의실에서 저녁 9시 넘어서까지 열띤 회의를 하시는 각 선교단체의 수장들과 선교지의 시니어 선교사님들을 보면서 도전을 많이 받았습니다.
덕분에 이름만 들어봤던 선교사님들도 직접 뵐 수 있었지요.
뭐 언젠가는 저와 아내도 이런 포럼에서 MK에 대한 이야기들을 할 수 있을 날을 기대해 봅니다.
* 이강욱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03-25 1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