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간이 고난주간이지요.
근데 태국은 설과 같은 송클란이 바로 이번 주간입니다. (저희에겐 이런 것이 진정 고난이지요....)
위의 사진과 같이 송클란은 물축제로 유명합니다. (5년전 송클란때 찍은 사진입니다. 죽는 줄 알았습니다.)
송클란 휴가가 목요일과 금요일 이틀이어서 주말까지 4일 연휴가 됩니다.
그래서 수요일 수업을 마치고 방콕에 있는 KGAM(저희 팀이름입니다) 네가족이 봉고차를 타고 치앙마이로 갑니다.
치앙마이 근교에 있는 도이인타논(태국에서 가장 높은 산) 근처에서 KGAM 가족 수련회를 합니다.
12일 오후에 출발하여 16일 밤에 방콕으로 귀환합니다.
17일 부터는 다시 수업이지요.

5월 3일 이번 모듈이 끝나면 5월 4일 부터 약 두주간 방학이 시작됩니다.
5월 방학은 좀 생소하긴 하지만 그래도 저희에게는 유일한 방학입니다.
혹시 태국에 오실 분들은 그 때 오시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