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는 까치가 없습니다.
근데 까치가 울지 않아도 반가운 손님들이 저희 가정을 방문해주시네요.
지지난 주에는 작은 누나 가정이 왔다 갔고
어제는 윤재가 콧구멍을 벌렁거리며 좋아하는 드럼흥아와
저희 교회 청년이며 MK Nest의 간사님인 신영자매가 함께 저희 집을 방문했습니다.
Hope 선교회의 MK 캠프를 도우러 파타야에 왔다가 들른거지요.
이윤재 "뜬땐"(태국어로 '흥분하다')해가지고 이리뛰고 저리뛰고... ㅋㅋ
오늘 저녁에 출국하는 일정이라 짧고 아쉽지만
그래도 반가움은 더할 나위가 없습니다.
뽀얀 윤재 ^^ / 떠나기 전에 윤재랑 친해져 놓는건데 -.-;아쉬워용!!
사진으로만보니 저기가 태국인지 한국인지 구분이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