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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16 00:43

새해인사~

조회 수 244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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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깔]언니 오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여. 먼길 다녀오셨겠어여.
저도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다보니 연휴가 다 지났네여.
준의는 언제 만나냐고 하는데 2월도 왜 그리 행사들이 많은지...

오늘은 엄마가 42년의 교직생활을 마치는 퇴임식날이었답니다.
퇴임식도 꽤 큰 행사중 하나더군여.
그냥 여러가지 생각이 많은 하루였어여.
자식으로, 한 여자로,  한 아이의 엄마로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머 그런..하하
남들 사춘기때 하는 고민까지도..내가 넘 늦되나봐여.

오빠, 언니는 시간 어떻게 되시는지.
요즘 많이 바쁘신 것 같은데..
문정언니도 보려면 저녁시간이어야 되겠져..
다음주 쯤이나 3월초나.. 함 뭉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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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강욱 2005.02.16 06:02
    다들 자기 삶이 있어서 그런지 한번 모이는게 쉽지 않네.
    어머니 퇴임식 축하드리고, 진짜 한번 뭉치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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