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사님~ 샬롬!

잘지내시죠?^^;

제가 지난주 금욜 그러니깐 3월에 마지막 밤이군요. 그날 철야예배를 오랜만에 갔어요!

제가 참 사모하는 예배인데 이사가면서 자주 가지못해서 너무 아쉽죠.

오랜만에 다음날이 쉬는 토욜 이여서 갔습니다^^;

이문희 목사님께서 기도인도하시는데 개인기도하다가 성령님께서 인도하는 기도를 주시면

그 기도를 하시라고 하더군요..그러면 기도 받는 분도 복되고 해주는 사람도 복이 된다구요^^;

사실 모 저여 아직도 초신자급이라서 ㅋㅋ 와~~ 정말 성령님 인도하시는 기도하면 좋겠다 했는데...

그러면서 기도 시작했지요.^^;

그런데 이상하게 기도중에 목사님 가정이 떠오르더라구요. (그날 목사님 사진올라온걸 봐서그랬는지^^;;

정말 성령님께서 인도하셨는지...사실 저도 잘모르겠지만^^;;;;)

갑자기 눈물이 나면서 참 많은 기도가 나왔습니다.

실제로 많이 접하지 못한 윤재며 파송예배때 한번 안아봤던 윤서 그리고 사모님까지.... 그 얼굴들이 스치면서

뜨겁게 기도했어요....

기도하면서 제게 목사님 가정을 떠올리게 하셨는데 혹여 무슨 일이나 있지는 않은지 걱정도 살짝 되었지만...

무엇보다 누군가를 위해서 뜨겁게 기도할수있었던 것이 저에게는 더욱 은혜였던거 같아요~ ^^*

갑자기 너무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타고난 천성이 사람을 너무 좋아하소 친화력이 지나치게 좋은

점도있지만^^; 그사이 목사님과 참 정이 많이 들었었나봐요 ㅋㅋㅋㅋ ^^;;

앞으로도 기도 많이 할게요!! 지난 금욜밤처럼 늘 그렇게 뜨겁게 기도하길 원합니다.

목사님이 그날 부럽더라구요^^; 아~~ 많은 사람들의 기도의 응원과 또 하나님의 응원이 있으니 인간적인 저의

걱정은 내려놔도 될것같아요~!!

저 역시 선교헌금 열심히  내고 또 태국 갈수있게끔 제정이 채워지도록 기도해주세요^^*

태국에서 만나게되면 왠지 더욱 눈물겨울거같아요 ㅋㅋ

너무 길었쬬??


아침 싸이의 그말 -_-; 백마탄 왕자님 ㅋㅋ

모 사실 제 눈에만 왕자님 이면됩니다. ㅋ 아시겠지만 만인이 왕자님은 사양이구요^^;

ㅎㅎㅎㅎㅎㅎ


또 길었쬬?ㅋ 혹자들은 말하더군요 저에게 수다의 은사가 있따고 -_-;; ㅋㅋ

그럼 담에 또 목사님 가정에 대한 깊은 기도 후에 글 올릴랍니다^^*

건강하세요 목사님 사모님 윤재 윤서~ ♡

주님안에서 사랑합니다~ ♡ 호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