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달란트 : 달란트는 신약시대에 히브리식과 헬라식이 공용되어 있었음
히브리Talent ; 1Talent--34 kilogrms
현금시세;3.758 grams--180,000원
(34,000/3.758)×180,000=1,628,524,800원
그리이스식 ; 1Talent---40kilogrms
(40,000/3.758)×180,000=1,915,912,700원
2. 데나리온 : 데나리온은 요즘으로 환산하면 노동자의 하루 임금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저가 하루 한 데나리온씩 품군들과 약속하여 포도원에 들여보내고..."(마 20.2)
데나리온(d narion)은 신약성서 가운데에서 가장 빈번히 언급되고 있는 화폐단위이다. 원래 그 무게는 4.55g이었으나 네로 때에 3.41g으로 줄었고, 후에는 2.3g으로 떨어졌다. 직경도 22mm에서 18mm로 줄었다. B.C.209-A.D.215에 데나리온은 표준이 되는 은전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데나리온은 노동자의 하루 임금에 해당하는 가치로 간주되어(마 20.2-13), 다른 화폐의 가치를 가늠할 때의 중요한 기준화폐가 되었다.
마태복음에서는, 용서를 경험했지만 스스로는 용서를 베풀지 못했던 사람이 동료에게 빌려주었던 돈이 100 데나리온이었다고 소개한다(마 18.28).
누가복음에서는, 죄사함의 정도를 빚의 양으로 설명하는 예수의 비유에서, 한 사람은 500 데나리온, 다른 한 사람은 50 데나리온을 각각 빚진 것으로 등장한다(눅 7.41).
선한 사마리아인 비유에서는 강도 당한 이를 여관에 맡기며 여관주인에게 사마리아인이 차후 완불을 약속하며 선불한 숙박요금이 2 데나리온이었다고 전한다(눅 10.35).
마가복음과 요한복음의 기록에 의하면, 군중을 먹일 식량 대금으로 200 데나리온(막 6.37; 요 6.7), 여인이 예수에게 부었던 향유 가격으로 300 데나리온(막 14.5; 요 12.5)이 거론되고 있다.
요한계시록은 기근시에 밀 한 되의 가격이 1 데나리온까지 올랐다고 기록한다(계 6.6).
3. 렙돈, 고드란트, 앗사리온
정확하지는 않고 대충 비슷하게만 계산합니다.
렙돈은 그리스와 로마의 화폐단위 중 가장 작은 단위로 1/2 고드란트 1/8 앗사리온에 해당하고, 1 앗사리온은 참새 두마리 정도의 돈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단순히 산술적으로만 보면 두 렙돈으로는 참새 반마리를 살 수 있었겠네요.
참새 가격으로는 어려우니까, 다르게 추측을 해보면...
날품팔이꾼의 하루 품삯이 1 데나리온이었는데, 16 앗사리온이 1 데나리온이었으니까, 1 렙돈은 1/128 데나리온이었네요.
당시 보통 날품팔이꾼에게 1 데나리온을 주었는데, 밥은 별도로 줬답니다.
우리나라에서 요즘 하루 막일해서 받는 일당을 60000원이라고 한다면 1 렙돈은 500원이 채 안되네요. 그러니까 두 렙돈은 1000원 조금 안되는 돈이었을 것 같네요.
당시 성전에서 제물로 바치는 비둘기 한마리 가격이 1/8 데나리온이었다고 하는데, 보통 두마리 정도를 바쳤으니까(그것도 매일), 참새 반마리 밖에 못사는 두렙돈을 헌금했다고 한다면 남들과는 상당히 비교가 되는 액수였을 것 같네요. 남들 15000원 내는데 1000원 낸 꼴이었다는 것이죠.
(근데, 비둘기 두마리는 보통 못 사는 사람들이 내는 봉헌이었다네요.)
히브리Talent ; 1Talent--34 kilogrms
현금시세;3.758 grams--180,000원
(34,000/3.758)×180,000=1,628,524,800원
그리이스식 ; 1Talent---40kilogrms
(40,000/3.758)×180,000=1,915,912,700원
2. 데나리온 : 데나리온은 요즘으로 환산하면 노동자의 하루 임금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저가 하루 한 데나리온씩 품군들과 약속하여 포도원에 들여보내고..."(마 20.2)
데나리온(d narion)은 신약성서 가운데에서 가장 빈번히 언급되고 있는 화폐단위이다. 원래 그 무게는 4.55g이었으나 네로 때에 3.41g으로 줄었고, 후에는 2.3g으로 떨어졌다. 직경도 22mm에서 18mm로 줄었다. B.C.209-A.D.215에 데나리온은 표준이 되는 은전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데나리온은 노동자의 하루 임금에 해당하는 가치로 간주되어(마 20.2-13), 다른 화폐의 가치를 가늠할 때의 중요한 기준화폐가 되었다.
마태복음에서는, 용서를 경험했지만 스스로는 용서를 베풀지 못했던 사람이 동료에게 빌려주었던 돈이 100 데나리온이었다고 소개한다(마 18.28).
누가복음에서는, 죄사함의 정도를 빚의 양으로 설명하는 예수의 비유에서, 한 사람은 500 데나리온, 다른 한 사람은 50 데나리온을 각각 빚진 것으로 등장한다(눅 7.41).
선한 사마리아인 비유에서는 강도 당한 이를 여관에 맡기며 여관주인에게 사마리아인이 차후 완불을 약속하며 선불한 숙박요금이 2 데나리온이었다고 전한다(눅 10.35).
마가복음과 요한복음의 기록에 의하면, 군중을 먹일 식량 대금으로 200 데나리온(막 6.37; 요 6.7), 여인이 예수에게 부었던 향유 가격으로 300 데나리온(막 14.5; 요 12.5)이 거론되고 있다.
요한계시록은 기근시에 밀 한 되의 가격이 1 데나리온까지 올랐다고 기록한다(계 6.6).
3. 렙돈, 고드란트, 앗사리온
정확하지는 않고 대충 비슷하게만 계산합니다.
렙돈은 그리스와 로마의 화폐단위 중 가장 작은 단위로 1/2 고드란트 1/8 앗사리온에 해당하고, 1 앗사리온은 참새 두마리 정도의 돈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단순히 산술적으로만 보면 두 렙돈으로는 참새 반마리를 살 수 있었겠네요.
참새 가격으로는 어려우니까, 다르게 추측을 해보면...
날품팔이꾼의 하루 품삯이 1 데나리온이었는데, 16 앗사리온이 1 데나리온이었으니까, 1 렙돈은 1/128 데나리온이었네요.
당시 보통 날품팔이꾼에게 1 데나리온을 주었는데, 밥은 별도로 줬답니다.
우리나라에서 요즘 하루 막일해서 받는 일당을 60000원이라고 한다면 1 렙돈은 500원이 채 안되네요. 그러니까 두 렙돈은 1000원 조금 안되는 돈이었을 것 같네요.
당시 성전에서 제물로 바치는 비둘기 한마리 가격이 1/8 데나리온이었다고 하는데, 보통 두마리 정도를 바쳤으니까(그것도 매일), 참새 반마리 밖에 못사는 두렙돈을 헌금했다고 한다면 남들과는 상당히 비교가 되는 액수였을 것 같네요. 남들 15000원 내는데 1000원 낸 꼴이었다는 것이죠.
(근데, 비둘기 두마리는 보통 못 사는 사람들이 내는 봉헌이었다네요.)